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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비료 관주해도 되나요?

  • 뜰에 내린 달빛
  • 2021-06-23
  • 조회수 8721
작년부터 약은 만들어쓰고 있었는 데,
미생물과 액비 관주는 올해부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감자미생물을 열흘에 한번꼴로 주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지난주 처음으로 액비를 사용했는 데, 그게 냄새가 정말 상상 이상이더군요.
(저는 전문농업인이 아니고 200평정도 집 주변으로 고추를 심고 있습니다.)
권장하신대로 부엽토 넣고, 천매암가루도 넣었습니다.

규모가 작아 1톤 정도의 물통에 농수로물을 받아두었다가 액비를 걸러 혼합해주다보니 고무장갑을 껴도 손이며 옷에 냄새도 많이 베더군요.
관주한 냄새는 이틀정도 가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이웃에 미안하기도해서 발효기간을 늘려 완숙시킨 후 써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 5월에 만들었으니 한달 조금 넘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고심끝에 어제는 집에 있던 화학비료를 관주할 때 넣어 주었습니다.

1. 일단 액비 냄새가 정상적인 것인지 궁금합니다. 

2. 화학액비를 넣더라도 감자미생물은 열흘에 한번꼴로 주기적으로 주려고 합니다.
   괜찮을까요? 화학액비 때문에 미생물이 다 죽어버리면 어쩌나 싶어서요.

3. 독초액(은행, 자리공 등)을 만든다고 만드는 데, 기대만큼 진딧물이나 벌레가 죽지 않더군요. 제 생각에는 제조할 때 농도를 잘못맞춰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화학농약을 교차살포해보려고 합니다. 한번은 자닮 12번 방제, 한번은 일반 농약, 이런식으로요. 그러다 잡히면 계속 12번 방제를 유지하려 합니다. 의미있는 방법일까요?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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