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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진액으로 진딧물∙응애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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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상주 박무수님, 품목: 오미자 2500평, 하우스고추 500평, 경력; 유기 9년

 방제의 주축은 자닮유황과 자닮오일이다. 거기에 여러 자연 자재를 활용해서 방제를 하는데, 자연자재를 이용하면 농도에 의한 약해 피해가 별로 없다는 판단이다. 은행과 자닮오일은 기본적으로 꾸준히 들어가고 자닮유황은 꽃피는 시기를 봐가면서 살포해 준다. 

파에 진딧물이나 응애가 잘 끼지 않는 점에 착안해, 진딧물 방제에는 파 진액을 쓴다. 파를 적당하게 썰어 양파망에 넣고 발로 밟아 진액을 만들어 쓰는데 남아서 보관할 때는 적당량의 소금을 넣어 보관해야 한다.

(정리: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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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17-02-13 10:21:48

유문철 기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자닮,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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