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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비용 무농약 참외 격리상 재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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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심복남 & 한민석 품목 : 무농약 참외, 면적 : 3천평, 무농약 9년차

무농약 참외 3천평, 18동을 재배하는 심복남 & 한민석 부부 농민은 참외밭 갈이를 할 때 트랙터로 전체 포장 경운을 하지 않고 관리기로 구굴 경운을 한다. 이름하여 <격리상 재배법>이다. 격리상 재배법의 효과에 대해 참외 포장 작업장에서 기자를 앞에 두고 30여 분에 걸친 즉석 현장 강의가 열렸다.
 
한민석님에 따르면 참외를 심을 자리만 깊이 경운하는 <격리상 재배>는 장점은 많고 단점은 없는 효율적인 초저비용농법이다. 우선 경반층을 만들고 염류집적을 심화시키는 트랙터가 필요없다. 관리기로 50센티미터 구굴만 하면 된다. 자닮에서 강조하는 관리기 농법과 일치한다. 이 외에도 관행 재배 참외 방식에서 발생하는 토양 오염문제와 작업 비효율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아래 사진 참조)
 
격리상 재배로 인한 여러 장점 중 참외 잔사를 50 cm 구굴 작업한 구덩이에 넣어 호기성 발효를 함으로써 하우스 내 이산화탄소 농도를 올리는 것이 고품질 무농약 참외 재배의 핵심적 비결이라고 강조한다. 천연 이산화탄소 발생기 역할을 하는 잔사 발효로 고농도 이산화탄소가 광합성작용을 배가시키기 때문이다. 한민석님은 격리상 재배법은 참외 뿐 만이 아니라 하우스 재배를 하는 타 작목에도 얼마든지 응용을 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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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17-04-10 16:11:06

유문철 기자,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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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복남#한민석#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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