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천성명/김현숙, 품목 : 유기농 하우스 딸기,멜론, 면적 : 800평 (경력 유기농 20년)
천성명님은 "앞으로 멜론은 일본처럼 품질을 올리면 우리나라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을 가능성을 충분히 있다"고 자신있게 말하며 "멜론 재배 농가들의 멜론 품질이 전반적으로 올라야 한다"고 강조한다. 현재는 절대 다수의 멜론의 품질이 나쁘기에 소비자의 멜론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다고 안타까워 한다. 고품질 유기농 멜론을 생산하는 천성명님은 한 달 뒤 유기농 멜론을 수확하면 백화점에 납품할 예정이다. 남들이 들으면 부러워 할 백화점 납품이 그리 유쾌하지 않은 이유는 백화점 납품을 하더라도 생산자인 농민이 '을'의 신세이기 때문이다. 막걸리를 즐겨 마시는 소탈하고 투박한 천성명님은 농민이 '갑'이 되는 길을 찾고 있는 농민운동가이기도 하다.
* 한 달 뒤 천성명님 유기농 멜론 수확기 기사 업로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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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17-05-18 07:16:18
유문철 기자, 다른기사보기<저작권자 © 자닮,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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