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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평 봉지 없는 유기농 사과 자닮식 병해충 방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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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박규원 품목: 사과, 면적: 2만평, 경력 : 사과 7년, 자닮 초저비용 4년 (유기전환기 무농약 2년차)

탄저병 없는 봉지 씌우지 않은 자닮식 유기농 홍로 사과
올해는 7~8월 장마가 길고도 길었다. 사과 농가마다 탄저병 방제에 비상이 걸렸다. 박규원님은 침착하게 대처했다. 토착미생물과 자닮유황으로 선방제를 해서 초기 밀도를 억제했다. 발병 했을 때도 자닮유황으로 완전 방제가 되었다. 관행에서는 탄저병이 발병하면 수확을 포기하는 상황까지 간다. 화학농약 대비 자닮 유황의 효과가 뛰어남을 올해 확인했다. 방제 효과와 더불어 사과의 당도가 올라간다. 홍로 사과가 익기도 전인 8월 중순에 당도 측정을 해보니 17 브릭스가 나와 백화점 바이어가 감탄했다.
 
유기농 홍로 사과밭 전경
낙엽병은 어떨까? 낙엽병 발병시 광합성을 못해서 수세가 떨어지고 꽃눈 형성이 안되어 다음해까지 영향을 미친다. 낙엽병은 방제도 방제지만 영양관리가 중요하다. 왜성대목의 특징은 열매만 지키지, 잎은 떨구는 경향이 있다. 직접 만든 토양 관주 장비로 장마가 오기 전에 두 번 아미노산 액비를 만들어 비오기 전에 원액을 뿌려준다. 2만평 농장 전체에 하루면 다 뿌릴 수 있다. 또한 흙에 토착미생물 배양액을 뿌려주고 잎에는 생선액비를 엽면시비 해주어 나무의 힘을 기른다.
 
봉지를 씌우지 않는 유기농 사과에는 심식나방과 순나방 피해도 만만치 않다. 나방류에는 돼지감자가 명품이다. 천리터에 한 말을 기본으로 하고 취약시기에는 두 말을 넣는다. 심할 때는 세 말까지 넣는다. 자닮오일 한 말을 기본으로 넣는다. 자닮 천연농약과 마찬가지로 자닮오일량을 상황에 따라 늘리기도 한다. 자닮오일과 천연농약 방제가가 높기 때문에 진딧물 피해가 없다. 노린재는 이유는 모르지만 자닮식 방제만으로도 노린재 역시 피해가 없다.
 
자닮유황 살포로 억제된 탄저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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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17-09-05 12:24:06

유문철 기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자닮,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규원#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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