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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사과, 봉지 안씌우고 맛좋고 영양 만점 사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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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박규원 품목: 사과, 면적: 2만평, 경력 : 사과 7년, 자닮 초저비용 4년 (유기전환기 무농약 2년차)

사과농사는 품이 많이 든다. 든다. 전정, 적뢰 (꽃봉오리 솎기), 적화 (꽃솎기), 적화 (열매 솎기), 봉지 씌우기, 사과 따기에 인력이 집중적으로 든다. 일할 사람 구하기 쉽지 않은 농촌에서 사과 농사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박규원님은 영양생장과 생식생장 균형을 맞추는 수세관리와 수형관리, 시비관리로 전정 품이 거의 들지 않는다. 여기에 봉지를 씌우지 않는 유기농 사과 농사를 지으니 인력 절감이 많이 된다.
 
인력 절감도 인력 절감이지만 유기농 사과 생산량 전량을 백화점과 유기농 도매업체에 계약한 박규원님의 바이어가 봉지 씌우지 않은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자홍, 시나노 골드, 중만생 품종들, 만생종 후지까지 2만평 농장에서 다양한 사과를 생산하는데 도매업체에서 봉지 씌운 유기농 사과를 싫어한다. 뺀질이 사과보다 우둘투둘한 맛있는 사과를 원한다. 일반농가들은 병충해 방제에 자신이 없기 때문에 방제를 한다.

"조대표님, 빨개벗고 6개월을 사과밭에 있어 보세요. 멀쩡하겠어요?"
 
봉투를 씌웠을 때 외관상 좋지만 품질면에서 맛이 좋지 않다. 탄저병과 심식나방, 노린재를 막으려다 보니 관행농가와 특히 친환경 농가들이 사과 봉지 씌우기를 한다. 인큐베이터에 있는 것과 자연에 노출된 것은 맛과 영양이 다르다. 봉지를 씌우지 않으면서 병충해 피해가 적은 맛좋고 영양 많은 사과를 기르는 방법은 의의로 간단하다. 자닮 천연농약을 자닮 메뉴얼대로, 또는 그 이상으로 주기적 방제를 하면 된다. 여기에 더해 미세살포를 위한 고압, 0.75미리 노즐 사용이 방제 효과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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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17-09-05 12: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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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자닮,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규원#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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