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무술년을 맞아 새해 인사로 드리는 글
어둠을 이겨 빛으로
어둠을 이겨 빛으로
설쳐대는 죽음 한복판에 생명으로
죽임을 넘어 살림으로
막힌 장벽 헐고 포옹으로
갈등을 넘어 평화의 일꾼으로
순환의 생명 고리마다
연결고리가 되어
멈추지 않는 자람으로
가장 낮은 곳에 숨은 보화로
삶의 소리를 보여주는
영혼의 약(藥) 웃음으로
환하게 웃는 치유의 영(靈)으로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기사입력시간 : 2017-12-22 03:45:59
최종수(야생버섯애호가) 기자, 다른기사보기<저작권자 © 자닮,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2018새해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