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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유기농대파와 관행대파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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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 설남채님. 품목 : 벼, 대파, 배추 외 다작목 면적 : 논1,500평, 밭 2,000평. 유기농34년차

줄기 끝까지 파릇파릇한 설남채 님 대파.
 설남채 님의 유기농 대파와 주변에 있는 관행 대파밭의 차이가 확연하다. 관행 대파밭은 제초제 사용으로 대파 끝이 빨갛게 말라있는 반면에 유기농 대파는 끝이 파랗고 싱싱하게 살아있다. 은행잎, 돼지감자, 자리공을 삶아 물 500리터에 5리터에서 10리터를 넣어 10일 간격으로 살포하고 나방잡는 트랩도 이용하고 있다.
 
 주로 학교급식업체에서 가져가는데 아직도 연락이 없다. 손으로 풀을 메고 굼벵이도 잡고 해가 갈수록 해충도 기승을 부리는데 판로도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유기농 농사짓기가 만만치 않다.
 
이웃집 농가의 대파는 제초제 사용으로 끝이 붉게 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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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17-12-27 11:17:59

김경호 기자,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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