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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양병은 꾸준한 예찰로, 노린재는 포집기에 끈끈이 부착으로 탁월한 포집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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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 이붕재 님. 품목 : 참다래 면적 : 2,000평 유기농 2년차

 참다래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해충이 노린재인데 즙을 빨아 먹기 위해 침을 꽂으면 조기 후숙이 일어나 참다래가 물러지거나 떨어져서 상품성이 현저히 떨어진다. 5월초중순에 노린재가 교미를 시작하기 전에 노린재 포집기를 설치하는데 포집기 겉면에 접착력이 강한 끈끈이를 둘러놓으면 포집효과가 훨씬 뛰어나다.
 
페로몬 냄새를 맡고 달려든 노린재가 끈끈이에 붙어있다.
 궤양병은 사람으로 치면 암인데 특별한 치료제가 없고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궤양병의 병징은 우윳빛 같은 액체가 보이다가 심해지면 한두 방울씩 떨어지기 시작하는데, 공기와 접촉하게 되면 핏빛으로 붉게 물들어 손쓸 방법이 없어진다. 조기 예찰도 중요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나무를 내 몸같이 생각하고 나무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것이다.
 
설치된 페로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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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18-11-14 04: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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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자닮,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보성#이붕재#참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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