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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이야기] 거북밀깍지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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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해충

거북밀깍지벌레 성충(♀)
거북밀깍지벌레
매미목 밀깍지벌레과

О 학명 : Ceroplastes japonicus (Green)
О 영명 : Japanese wax scale
О 크기 : 몸길이 ♀3∼4mm
О 기주 : 감나무, 살구나무, 배나무, 모과나무, 사철나무, 차나무, 석류 등 다수
О 분포 : 한국, 일본, 대만, 미국, 유럽 등
 
거북밀깍지벌레 성충(♀) 복면
암컷 성충의 깍지크기는 3∼4mm이고, 반구형의 형태를 보이며, 두꺼운 핑크색∼백색의 밀납 분비물로 덮여 있다.  등면은 볼록하고 얕은 홈이 있다.  몸은 어두운 자색으로 달걀모양을 하고 있으며 기문이 있는 쐐기부는 움푹 들어가 있다.  알은 타원형으로 적자색이며 광택이 있다.  부화약충은 편평하며 원형으로 자갈색을 띠고, 5∼7일 후부터 밀랍을 분비하여 별모양의 깍지를 형성한다.
 
거북밀깍지벌레 약충2
거북밀깍지벌레 약충 1
연 1회 발생하고 성충으로 월동한다. 6월 상순에 산란을 시작하며 부화약충은 7월에 출현한다.  약충의 발육기간은 1령이 20∼34일, 2령이 30∼40일, 3령이 40∼54일 정도이다. 6월 하순경에 성충으로 우화하여 암컷은 교미 후에 월동에 들어가고 수컷은 교미 후에 죽는다.  부화약충은 처음에 잎이나 녹색 가지에 정착하여 흡즙 가해하나 가을에는 잎이 낙엽되기 전에 잎에서 작은 가지로 이동한다.
 
거북밀깍지벌레 약충 피해엽(감나무)
가해수종의 가지나 잎에 기생하여 흡즙하므로 수세가 약화되고 그을음병을 유발시켜 나무의 미관을 해친다.  도시의 가로수와 조경수에서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텍스트 출처: 산림청].
 
거북밀깍지벌레에 의한 감나무 피해주
 † 검은색 부분은 제2차 피해인 그을음병에 의한 것임

기사입력시간 : 2019-01-02 23:35:07

박덕기 기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자닮,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매미목#밀깍지벌레과#Ceroplastes속#과수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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