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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뎅이병 보르도액 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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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현미숙·고석용, 노지 감귤 3300평, 유기농 8년차

 
 제주지역 친환경 농가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 중 하나가 더뎅이병이다. 더뎅이병은 5월부터 7월초사이 심하게 발생하는데 날씨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방제 방법도 그때그때 대응이 달라진다.
 
 병해충 방제의 기본은 자닮식으로 가지만 더뎅이병만은 보르도액을 주로 사용한다. 그러나 날이 습하거나 장마철에는 보르도액 사용을 할 수 없다. 보르도액이 들어가면 적어도 48시간 이상은 건조해야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대신 흐린 날씨에는 자닮식 방제가 특효다. 이 두 방법을 날씨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해야 한다.
 
 보르도액이 처음에 들어갈 때는 55식으로 들어가고 여름으로 가면서 날씨가 더워지면 24식까지 내려간다. 처음 들어갈 때는 150배로 들어간다. 그래야 나무가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 그 이후에는 250배에서 300배 여름으로 갈수록 500배까지 들어간다. 이렇게 하면 친환경 농가의 복병인 더뎅이병은 제어가 충분히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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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22-11-24 14: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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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자닮,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고석용#현미숙#감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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