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main_ad1
default_setNet1_2

자닮 게시판

글쓰기

고추가 키만 컸습니다.

  • 비실촌놈
  • 2023-07-18
  • 조회수 17290
목록 답변 수정 삭제
고추 정식전부터 미생물 꾸준히 관주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7-10일 정도에 한 번씩 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중에도 했습니다.
욕심이 많은건 아닌데요...점적호스 깔고 고추 400포기 정식했습니다.
가축분 퇴비도 많이 넣어 주었고요...
관주도 일주일이 멀다하고 관주비료를 넣어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이놈의 고추들이 열매를 맺을 생각을 안하고 키만 크고 있습니다.
3-4 마디를 열매를 맺지 않고( 아니면 낙과 했을수도) 쑥쑥 크네요...제 키만큼 컸습니다.
그래서요... 꼴도 보기싫어서 과하게 큰 부분을 일부 잘라주었는데요...물론, 끝부분에는 꽃이 보이기는 합니다. 이제 꽃피워서 제대로 끝까지 키우겠나요?
비료 성분이 과한지 고추 줄기도 연하고요...일부 이번 장마에 부러지기도 했고요.
과감히 열매를 맺지도 않은 윗부분을 잘라줘도 될까요? 
기존 열린 것에만 충실해야 할까요?
온갖 정성과 노력을 생각하면 노지고추 주당 1근을 수확해야 되는데요... 세어보니 약25-30개정도 크고 있습니다. 열매 말고는 세력 좋습니다. 미생물 꾸준히 관주하니 청고병등은 없습니다.
지나친 관심이 화를 불러 일으킨 듯 합니다.
키만 커서 도복 위험이 있는데요...잘라야 할까요?
게시물 댓글과 답글 1개
전체보기
0/500
  • 숨결 2023-07-18 14:34:43

    질소원이 많은 퇴비를 많이 넣게되면 우자람이 생길 수 있고, 이것을 억제하기도 매우 어렵습니다.
    http://www.nhheuksarang.com/user/indexSub.do?codyMenuSeq=12679589&siteId=nhheuksarang
    저희가 권장하는 농협흙살이는 질소함량이 2.5%입니다. 이 거름의 경우 과하게 사용해도 웃자람이 거의 발생되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거름의 경우 질소함량이 4, 7, 11도 있습니다.

    상단에서 꽃이 정상으로 핀다면 착과시키는 것도 조을 것 같은데요.
    이런 기사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http://www.jadam.kr/news/articleView.html?idxno=16057

    답글 0
    추천 0 반대 0
    총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전체보기

    이전
    다음

    [공지] 3월 19일(화) 충남대 천연농약 전문강좌

    [공지] 2월 20일(화) 충남대 천연농약 전문강좌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