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닮은사람들(자닮)은 1991년 첫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농민들의 농업기술 독립을 위해 한길을 걸어왔다. 그동안 농민들이 자신만의 독립된 기술을 확보하기 보다는 농자재 기업 이윤추구의 희생양이 되어가는 현실이 잘못되었다는 판단 때문이다.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자닮은 농민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적 노하우를 한층 강화시킬 수 있는 방제법 개발을 위해 연구에 매진해왔다. 그 과정에서 많은 진전을 이뤘고 이제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 오랜 시간에 걸친 수많은 실험을 통해 효과가 검증된 방제법이 정리된 것이다. ‘자닮 유기농 병해
5톤 물통 1개, 600L 물통 2개, 1500w 농업용 유체펌프(전기우물펌프) 1개, 580w 유체펌프(자동) 1개로 구성된 농업용 관수시스템을 만들었다. 총 비용은 약 250만원 소요되었고, 이 설비로 2,000평 내외의 농장을 운영하는데 적당할 것으로 판단한다. 전체 면적을 한번에 관수하지 않고 약 500평 단위로 나눠서 순차적으로 운영한다면 더 큰 면적에서도 운영이 가능하다. 현재 자닮 농장도 동일한 설비로 운영되고 있다. 스프링쿨러를 한번에 6개까지 무리없이 운영할 수 있다. 시스템 제작에 필요한 부품과 도구는 지역에 농자
농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방제다. 지속해서 반복되는 농약 살포 과정을 조금이라도 손쉽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소개한다. 이 부품은 지역에 동력분무기 판매하는 곳에서 대부분 구할 수도 있다. 다음은 필요한 부품을 구입할 수 있는 연락처이다. https://bit.ly/2KuecyX https://bit.ly/2Y3VZQK https://bit.ly/2VOJ4Q0 https://bit.ly/2zsYl1t https://bit.ly/2yBwCeC https://bit.ly/2VRxfIV https://bit.ly/2xYd
유체펌프 2대와 미생물 배양을 위한 전열기 1개, 예비 전원 1개가 갖춰진 전기 배전판 만들기다. 필요한 부품은 전기전문업소에 가면 구할 수 있다. 절전타이머스위치 구입처: https://smartstore.naver.com/homenurinet/products/5332266930? - 동영상 보기 (9분)
뚝새풀(Alopecurus aequalis)은 이른 봄부터 모내기 전까지 논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벼과의 겨울형 한해살이풀이다. 추수가 끝난 가을에 발아해서 솜털처럼 작은 개체로 겨울을 나고는 이름 봄부터 쑥쑥 줄기를 올리고 몸집을 키운다. 논뿐만 아니라 습기가 있는 밭이나 들판, 도랑가 등에서도 자란다. 대개 여러 개체가 모여 나며, 군락을 이루는 경우가 많다. 줄기는 아랫부분에서 여러 개로 갈라져 곧게 선다. 높이는 대략 20∼40cm 정도이다. 둥근 줄기는 속이 비고 몇
올해로 19년째 유기농사를 짓는 이우성님. 병충해로 어려운 고비도 많았지만 자닮식 자가제조 농약으로 많은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꾸준히 유기농사 한길을 걷는 이우성님의 배추 농사를 소개한다. - 동영상 보기 (12분)
16년 전 감물면 귀농인과 원주민 농민들이 흙사랑영농조합법인을 세우고 공동 생산과 판로를 개척해 왔다. 현재 35농가가 조합원이며, 기존에는 완제품에만 의존해왔는데 2017년 자닮 천연농약을 법인에서 직접 만들어서 조합원들에게 보급을 시작했다. - 동영상 보기 (16분)
약용버섯 이야기(194):지속가능성과 버섯의 역할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이라는 말이 개인 가정으로부터 지구라는 별 자체에 이르기까지 인간사 모든 영역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특별히 유엔의 지구정상회의가 지구자원에 대한 무분별한 착취와 인구증가로 인한 지구의 위기에 대처하기 위하여 자원과 환경의 지속가능한 발전(sustainable development)을 추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세계 인구가 2050년에 최대 90억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제한된 면적을 사용하여 생산한
태이친환경 영농조합은 무농약 벼농사의 규모가 60만 평이다. 그 넓은 면적을 자닮식으로 방제하면서 비용 절감은 물론 확실한 방제 효과를 보고 있다. - 동영상 보기 ( 19분)
꽃마리(Trigonotis peduncularis)는 지치과의 겨울형 한해살이풀로 밭이나 밭두렁, 논두렁, 과수원, 길가 및 들판에서 흔히 자생한다. 남부지방에선 대개 가을에 발아하여 방석모양으로 겨울을 난다. 뿌리잎은 달걀 또는 타원 모양이며 잎자루가 긴 편이다. 잎자루의 길이를 달리하여 방사상으로 배열하여 모든 잎에 골고루 햇볕이 들도록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한다. 봄이 되면 밑 부분에서 여러 개의 줄기가 나와 누워 자라다 높이 10∼30cm로 선다. 전체에 짧은 털이 있다. 줄
< 내 용 > 액비 만들기자닮유황 농도 맞추기화학농약으로 힘든 노린재·깍지벌레 특효 방제법천적방제법의 효과 - 동영상 1부 보기( 25분 ) - 동영상 2부 보기( 21분 )
유기재배 25년차 박태화 님은 초생재배를 기반으로 유자 유기 재배를 하고 있다. 25년의 경력에도 작년과 같은 농사는 발전이 없다며 항상 배우며 공부하기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유자의 맛과 향이 남다른 그의 노하우를 들어보자. - 동영상 보기 (17분)
약용버섯 이야기(193): 뇌 건강에 좋은 버섯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식품과학과 명예교수이자 “건강을 위한 농작물과 버섯 식품연구센터" 소장인 로버트 비일만(Robert B. Beelman) 박사는 많은 시간을 버섯연구에 보냈는데 특히 버섯을 섭취함으로써 치매와 인지능력 저하 질병으로부터 인간의 뇌를 보호할 수 있는 길을 찾아보려 하였다. 버섯을 많이 섭취함으로써 신경 퇴행성 질환 발생을 감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계속하여 말하기를 버섯을 섭취하면 치매 및 다른 신경퇴행성 질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는 것은 그 원인이 입
귀농 후 경험 없이 무작정 시작한 농사는 폐농을 고민할 상황까지 갔다. 그때 우연히 인터넷을 통해 접한 자닮식 방제를 한 결과 충 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수확량을 늘릴 수 있었다. 폐농의 위기를 극복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 동영상 보기 (20분)
2004년 자연농업을 시작으로 올해 무농약 벼농사 15년 차인 김영선 님은 작물의 생장을 조절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고 어떤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극복할 수 있는 자신만의 재배력을 구축했다. 이제는 수익성도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 더 큰 욕심 없이 충분히 행복하다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 동영상 보기 (24분)
애기똥풀(Chelidonium majus var. asiaticum)은 양귀비과의 겨울형 한해살이풀로 낮은 산기슭이나 골짜기, 하천변, 약간 그늘지고 습한 담장 밑이나 길섶, 과수원, 경작지 주변 등지에서 흔하게 자란다. 줄기를 꺾으면 노란색의 액체가 나오는데 그 모양과 색이 아기 똥과 닮았다 하여 애기똥풀이라고 한다. 까치다리, 젖풀이라고도 부른다. 남쪽에서는 대개 가을에 발아해서 땅바닥에 바짝 붙어 겨울을 난다. 뿌리잎은 무 잎처럼 깃꼴로 불규칙하게 갈라지며 분백색이 돈다. 줄기는 속이
< 내용 > - 배전판 만들기- 관수시설 만들기- 약대 만들기- 무투입 농법에 대한 자닮 생각 - 동영상 보기( 30분 )
고기성님은 1976년부터 미나리 농사를 시작해서 미나리 유기인증이 있기 전부터 유기 재배를 해왔다. 타 미나리와 차이를 주기 위해 암반수를 사용한다. 보통 4월부터 심기 시작해서 11월까지 계속 돌아가면서 베고 심고를 반복한다. 생산된 미나리는 백화점과 농협 하나로 유통, 녹즙 회사 등으로 나가는데 일 년에 3~4억 정도의 매출이 가능하다. - 동영상 보기 (17분)
약용버섯 이야기(192): 주름찻잔버섯(2) 찻잔버섯과(Nidulariaceae)에 속한 버섯들은 모두 작은 둥지를 의미하는 'nidulus'를 가진 버섯이다. 이 버섯은 찻잔처럼 생긴 자실체 안에 작은 바둑돌 알을 닮은 소피자(小皮子 peridioles)들이 들어 있다. 그래서 마치 새둥지 안에 알을 담아 놓은 것처럼 보여 일반적으로 영어이름으로 Bird’s nest fungus 즉 새둥지 버섯이라고 부른다. 찻잔버섯과에는 찻잔버섯속(Crucibilum), 주름찻잔버섯속(Cyathus), 새둥지버섯속(Nidula)
< 내용 > - 농사기술 정리를 잘하라- 기비, 추미 사용법- 토양의 산도 조절?- 자닮식으로 곶감 생산 안정적- 흰가루를 미생물로 잡는다고? - 동영상 1부 보기( 33분 ) - 동영상 2부 보기( 34분 )
이영동님은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곱게 보관해뒀던 토종씨앗을 보고 ‘이것이 어머니의 유훈이구나’ 라고 깨닫고 토종씨앗을 모으고 보급하고자 마음을 먹었다. 어린 시절 어머니와 함께 짓던 농사는 제철에 맞는 씨앗을 심어 가꾸고 가을까지 꾸준히 수확해 먹을 수 있었다. 토종 종자가 가지고 있는 생명력에 대해 들어본다. - 동영상 보기 (20분)
인류가 저지른 일들에 대한 환경의 역습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지금, [1] 환경 위기의 심각성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문제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만 남았을 뿐이다. 우리는 지금 현대문명이 서서히 죽어가는 거대한 흐름 속에 개인이 이를 조금이라도 저지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를 고민하며 때로는 죄책감에 빠지기도 한다. 이 다큐 속 화자인 청년도 오랜 시간 그런 고민을 하였고 개인이 할 수 있는 노력을 해왔다. 물을 아끼기 위해 샤워 시간을 줄이고 결벽증에 가깝게 분리수거를 하고,
갈퀴덩굴(Galium spurium var. echinospermon)은 꼭두서니과의 한해살이풀로 밭이나 과수원, 빈터, 길가, 숲 가장자리 등에서 자란다. 남부지방에서는 가을에 발아해서 겨울을 나기도 하나 대개 이른 봄에 잎이 나온다. 처음에는 줄기가 바닥을 기는 듯이 사방으로 뻗어나가다가 나중에는 60~90cm 길이로 위로 자라 무성하게 우거진다. 줄기는 네모지며 능선에 밑을 향한 잔가시가 있다. 줄기 마디마다 6~8개의 잎이 돌려난다. 잎은 길이 2~4cm, 폭 2~5mm의 거꾸로 된
올해로 유기 14년차에 접어드는 김대균님은 농촌지도사로 근무하다 농사를 시작했다. 질소질이 많은 밑거름을 많이 넣을 경우 방울토마토는 병해에 약해지기 때문에 과비를 하지 않는 것이 잎곰팡이병 예방에 중요하다는 그의 농사 이야기를 들어보자. - 김대균님 블러그 : https://blog.naver.com/biglawn122- 동영상 보기 (18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