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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방제는 무조건 자닮 1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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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 김종복, 고추 350평, 오미자 1,000평 등 4,200평, 유기농9년차

 강원도는 추워서 노지 고추를 늦게 정식한다. 김종복님은 5월 12일에 정식을 할 때 고추 모종을 자닮 12번(종합 살균살충제, 물 500리터에 자닮유황 1.2리터, 자닮오일 10리터, 은행삶은물 15리터)에 담갔다가 심고 자닮 12번으로 물을 준다. 심고 나서도 역시 자닮 12번으로 바로 방제하고 어린 모종일 때는 5일에 한 번씩 방제하다가 고추나무가 좀 크면 3일에 한 번씩 방제로 넘어간다. 이렇게만 하면 진딧물이든, 총채벌레든, 노린재든, 탄저병이든 아무런 걱정이 없다.
 
 관주는 일주일에 한 번씩 하는데 미역액비, 청어액비, 멸치액비 등을 섞어서 넣어주는데 액비와 함께 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하는 미생물도 함께 넣어준다. 액비의 영향 때문인지 고추에 윤이 반짝반짝 나고 추비 할 필요가 없다.
 
 고추 고랑의 간격은 1미터 40센티, 모종의 간격은 40센티로 1,200주 심어 400~500근 정도를 수확한다. 가격은 한 근에 25,000원으로 항상 고정되어 있고 직거래로 전량 판매한다. 고추에 들어가는 노력과 정성을 생각하면 35,000원은 받아야 하지만, 농사 초창기부터 인연을 맺은 단골들이라 가격을 올리지 않고 있다.
 
- 동영상 보기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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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24-08-21 11: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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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자닮,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영월#김종복#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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