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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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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모종 활착이 왜 이럴까요?

  • 현은
  • 2024-06-10
  • 조회수 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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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에 고생 많으십니다.

제가 AI칼탄, 칼타이탄1판 이렇게 두판을
수작업으로 두둑을 만들고 분수호스깔고 제초매트로 덮었습니다.

대표님이 제초매트를 일자로 잘라서 심어야 제초매트 너덜해지지 않았다는 말씀이
떠올라 횡으로 잘라 심다가 분수호스 절단의 위험성이 커 종으로 잘라 고추모종을
심었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횡으로 자른것은 60~70% 살아지만(2개 품종중 어느
품종인지는 잘 모름), 종으로 자른 것은 95%이상 죽었습니다.
두둑을 만든 게 여유가 있어 일반시장에서 1판 사다 심었는데 이거는 전부 종으로
잘른 상태로 심었는데 이 또한 80%이상 죽었네요.

뭐가 잘못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대표님이 잘못된 방법을 말씀하셨을리는 없고 제가 이해하는 게 부족하거나
실천하는 방법이 잘못되었다면  문제를 알아야 다음에는 대비가 될 듯 합니다.
(아니면 일반 비닐 피복을 할 수 밖에 없겠지요.)
다행히 살아남은 모종은 절간이 짧고 무럭무럭 잘 크고 있습니다.
비록 금년 고추농사는 망쳤지만, 다음을 위해서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게시물 댓글과 답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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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0
  • 숨결 2024-06-16 09:21:18

    두둑 긴 방향으로 15cm 잘라서 꼬챙이 호미로 토양을 열고 그 사이로 심고 단단히 마무리를 해요. 추가로 북을 주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10년이상 이렇게 싶어서 문제되지 않았고요 초 다수확을 하고 있어요. 십자로 하면 올이 많이 나가고 대면적의 경우 그 틈새로 풀나온 것도 만만치 않습니다.길은 여러가지 있을 수 있죠. 절대값은 없습니다.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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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사만세 2024-06-14 23:05:38

      글을 읽고 안타까워 답글 합니다. 저도 제초매트에 처
      음 정식하고나서 활착이 안되어 전부 뽑고 재이식 했던
      적이 있어요. 원인은 제초매트를 두둑에 바짝 밀착하여
      덮은 상태에서 횡으로 한 10센티 정도 자르고 심었는
      데 고추를 심을 공간이 충분치 않아 대충 심게되고
      따라서 분과 흙이 밀착이 안되어 말라죽게 되더군요.
      나중에 부랴부랴 물주고 흙으로 덮어주고 별짓을 다해
      봤지만 안되더군요. 제초매트 열십자로 여유있게 자르
      세요. 아무상관 없어요. 그리고 매트를 좀 여유있게
      두둑을 덮고 정식한 다음 다시 팽팽하게 덮어주면 됩
      니다. 그리고 반드시 북주는거 잊지 마시고요. 매트
      위에 북주지 마시고 매트안에 북주세요. 매트위에 북
      주면 나중에 물주기 힘들어요. 지금도 안 늦었어요.
      모종 구해보시고 재정식 해보세요.

      답글 1
      추천 0 반대 0
      • 숨결 2024-06-11 06:17:02

        종과 횡은 관계가 없다고 봅니다. 활착을 좋게하려면 정식전 자닮미생물 활용이 중요합니다.

        답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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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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