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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만든 자담오일이 우유같습니다.

  • 남옹
  • 2024-09-18
  • 조회수 179
대표님 추석명절 잘 보내셔는지요?

일주일 전즘 시작해 자담오일 20리터를 만들었습니다. 절차는 책대로 철저히 지켰는데 오늘 추가 물을 첨가한 결과 오일이 마치 우유같습니다. 2017년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적어도 6회 이상 만들었는데 이런 현상은 처음이고, 아래와 같은 의문이 듭니다.

1. 처음 이상 현상은 가성가리에 물 500cc를 첨가할 때, 녹는데 문제는 없었는데 이전과 달리 열기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가성가리가 너무 오래 전에 구입하여 변질되거나, 아니면 가성가리를 온도가 일정하지 않고 여름 겨울 온도 등 심한 환경변화에 노출되는 창고에 보관하여 보관하여 변질될 가능성이 있나요?  즉, 가성가리도 저장 유효기간이 있고, 저장조건이 있나요? 그리고 가성가리 변질이 우유같은 오일의 원인일까요?

2. 카놀라유를 넣고 교반한 다음에 숙성을 시키는데 5일 정도 숙성을 시켜도 일부는 굳지 않고 액체상태였습니다. 참고로 카놀라유는 7일 전쯤 구입하였습니다.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 추가 물 4리터를 추가하고 교반하니 우유빛 고체상태로 변하고, 다음에 12리터를 추가하여 주걱으로 교반하니 우유(흰색)처럼 되었고 느낌에 점성이 크지 않아보여요. 점성이 떨어져도 이 액을 점착제로 사용해도 되나요? 책에 과정 중간에 교반을 전기드릴로 너무 과다하게 하면 흰색 크림처럼 된다고 하는 내용이 있는데 결과가 그와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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