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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자라는 것을 보면서 삶의 희열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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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 이덕승 님. 작목 : 포도 면적 : 하우스 1,000평 초저비용 5년차

이덕승 님은 서울에서 20여년 여행사를 운영하다 사람관계가 지치고, 연로하신 부모님을 마지막 몇 년이라도 모시고 싶어 6년 전에 고향인 함평으로 귀농했다. 어렸을 때 부모님께서 포도농사를 지으며 밤에 호롱불 켜고 나방 잡던 추억도 있고 워낙에 과일 중에 포도를 좋아하는 터라 귀농해서 자연스럽게 포도 농사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한다.
 
귀농을 결심하고 10여 년 꾸준하게 준비를 했다. 귀농·귀촌 관련 사이트에서 저녁에 3~4시간씩 인터넷 강의를 들으면서 포도 공부를 하고 귀농정착에 필요한 정보들을 모았다. 귀농생활이 녹록지 않아서 새벽 4시에 일어나 저녁 9시까지 쉴 틈 없이 일하지만 포도송이를 보고 만지고 자라나는 과정을 보면서 삶의 희열을 느끼고 힘든 줄을 모른다.
 
 - 동영상 보기 (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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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17-06-28 0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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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자닮,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덕승#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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