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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6년 무경운, 수확은 늘고 고추 빛깔은 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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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 김종복, 고추 350평, 오미자 1,000평 등 4,200평, 유기농9년차

 강원도 영월이라 고추는 5월 16일경에 심는다. 두둑에는 비닐을 씌우고 고랑에는 차광막을 깔아 잡초 발생을 막는다. 고랑 간격은 1미터 40센티, 고추 사이 간격은 40센티로 1,400주를 심어서 500근 정도의 건고추를 얻는다.
 
 첫 두둑을 만들 때 천매암을 뿌리고 두둑 위에 흙살이 퇴비를 뿌린 다음에 자가 제조한 수피퇴비까지 뿌려주고 나서 관리기로 고랑의 흙을 덮어준다. 고추를 심을 때 물을 주는데 그냥 물이 아니라 자닮방제 12번 종합살균살충제를 만들어서 흠뻑 준다. 고추를 심고나서 바로 첫방제에 들어가는데 역시 자닮 12번으로 방제를 한다.
 
고추 모종이 자리 잡고 난 다음에는 일주일에 두 번씩 무조건 자닮 12번 종합살균살충제로 방제를 하면 탄저나 역병이 절대로 발생하지 않는다.
 
 관주할 때는 자가 제조한 액비를 항상 같이 넣어주는데 고추가 반질반질 윤이 나는 건 아마 미역액비의 영향이 아닐까 생각한다. 6년 동안 무경운으로 고추를 재배하는데 절대로 수확량이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수확량이 더 늘어나는 것 같다. 
 

- 동영상 보기 (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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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24-04-24 06:32:41

김경호 기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자닮,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영월#김종복#액비#퇴비#오미자#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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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과 답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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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유기농TV 2024-04-30 04:58:10

    대단하시네요.
    소농인 저도 친환경유기농을 지향하고 있죠.
    최고의 퇴비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는데, 금년부터는 자닮식 농약을 일부작물에 소량이나마 적용해 보려고 하고있죠. 농약원료를 1년 前에 다량구입해서 지난달에 도고지역 지인의 도움으로 드디어 만들었습니다.
    만든 친환경 농약 80%는 이웃집 형들한테 나눠주고...^^
    참고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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