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최악의 충, 혹응애 자닮식으로 해결하기까지

default_news_ad1

안동 홍희철님, 품목: 구기자, 면적: 5,800평, 경력: 무농약 3년차

 구기자 농가에서 혹응애는 호환·마마보다 더 무서운 존재다. 실지로 혹응애가 번지기 시작하면 잎을 뚫고 서식하면서 영양분을 흡즙하기 때문에 수확을 포기할 정도로 피해가 심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구기자 농사는 무농약이 어렵다는 것이 통념이다.
 
혹응애 피해. 잎안에 자리를 잡고 영양분을 빨아먹어 고사시킨다.
 하지만, 홍희철님은 구기자도 무농약 농사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한다. 그리고 농사 3년 만에 대성공을 이루었다. 물론 5,800평이라는 대 면적을 일일이 방제하는 과정이 녹록지는 않았으나 균도 충도 훌륭히 막아냈고 수확량도 풍성하다. 친환경이라고 해서 수확량이 줄어든다는 것은 잘못된 관념이라고 일침을 가한다.
 

- 동영상 보기 (8분) 

일반화질
고화질
후원전용 (1회 무료시청 가능)

기사입력시간 : 2021-11-22 13:30:25

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자닮,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동#홍희철#구기자
관련키워드기사 [키워드 기사 전체 목록]
default_news_ad3
default_setImage2
기사 댓글과 답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ews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