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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 혈압 강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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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차를 600밀리리터 이상 마신 경우에는 고혈압의 위험이 65%나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차(green tea)나 우롱차(oolong tea)를 많이 마시면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대만의 연구자에 의해 최근 발표되었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대만 국립 Cheng Kung 대학의 연구자는 녹차나 우롱차를 규칙적으로 많이 마시면 마실수록 심장질환이나 뇌졸중(stroke)의 원인이 되는 고혈압의 위험이 감소된다는 사실을 발견, 그 연구 결과를 7월호 내과학회지 'Archives Internal Medicine'에 보고하였다.

차에는 심장마비, 뇌졸중 및 신장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플라보노이드(flavonoids) 성분을 포함하여 약 4,000여 종의 화학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는 연구 시작 당시 고혈압 증상이 없었던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는데 연구에 참여하기 전 적어도 일 년 이상 120∼599 밀리리터(ml) 정도의 차를 사람은 차를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고혈압의 위험이 46%나 낮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하루에 차를 600밀리리터 이상 마신 경우에는 고혈압의 위험이 65%나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연구에 참여한 사람들 중에서 홍차(black tea)를 마신 사람들은 많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사람들의 약 40% 정도는 규칙적으로 차를 마시는 사람들이었으며, 비교적 젊은 남성들로 대부분이 음주 및 흡연을 하고 채소의 섭취가 적은 그룹이었다.

등록날짜 2004/07/27 출판일 20040726

원문언어 영어 국가 대만

정보출처 http://www.reutershealth.com/archive/2004/07/26/eline/links/... kisti.

기사입력시간 : 2004-07-28 17: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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