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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도상국을 위협하는 살충제 폐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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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로부터 발생하는 독성화학 폐기물이 비축되는 것은 수많은 개발도상국을 위협하는 시한폭탄이라고 유엔은 경고했다.

○ 잉여 살충제 문제

살충제로부터 발생하는 독성화학 폐기물이 비축되는 것은 수많은 개발도상국을 위협하는 시한폭탄이라고 유엔은 경고했다. 이용되지 않아 재고로 남은 살충제를 제거하고 더 비축되는 것을 막기 위해, 관련 국가들은 과거 어느 때보다 절박하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고 유엔 식량농업기구[1]의 프로그램 이사인 마크 데이비스[2]는 말했다. 데이비스[2]는 "부유한 국가의 추가적인 기금 없이는 유엔 식량농업기구[2]가 살충제 비축 문제에 직면한 개발도상국에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없다"고 밝혔다.

○ 원인

과거에 해충을 제어하는 회사에서 사용한 수많은 살충제가 이용됐다. 그러나 보건환경의 이유로 살충제의 사용이 금지되고 있기 때문에, 살충제가 잉여로 비축되고 있으며 사라지지 않고 있다.

○ 잉여 살충제 양과 처리 비용

살충제의 정화에 소요되는 비용은 톤 당 3,500달러이다. 특히, 동유럽은 이 지속성 독성폐기물 - 살충제의 영향을 받고 있는데, 우크라이나가 19,500톤, 폴란드가 15,000톤, 마케도니아가 10,000톤, 몰도바[3]가 6,600톤이다.

유엔 식량농업기구[1]는 아프리카 53개국에서 쓰이지 않는 살충제를 50,000톤으로 추정하고, 그 중 일부만이 현존하는 화학폐기물 저감 프로그램의 수혜를 받을 수 있다. 알제리, 카메룬, 소말리아, 에리트레아[4], 세네갈과 같은 나라는 비축된 살충제가 지속적으로 야기하는 보건환경영향에 대해 크게 걱정하고 있다고 데이비스[2]는 말했다.

아시아도 심각하다. 중국을 제외한 지역에서 6,000톤이 있고, 중동과 라틴아메리카에는 10,000톤의 쓰이지 않는 살충제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식량농업기구는 "가난한 시골 공동체가 화학물질로부터 최악의 피해를 빈번하게 받지만, 이들은 매일 노출되는 화학물질의 독성조차도 모를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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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2] Mark Davis

[3] Moldova

[4] Eritrea. 아프리카의 북동부, 홍해에 있는 이디오피아의 자치령

등록날짜 2004/09/10 출판일 20040909

원문언어 영어 국가 이탈리아

정보출처 http://story.news.yahoo.com/news?tmpl=story&cid=1540&ncid=15... kisti.

기사입력시간 : 2004-09-13 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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