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퇴치를 위한 버섯의 잠재적 적용 및 미래 전망과 결론에 대하여
약용버섯 이야기(225): 약용버섯으로
COVID-19 치료제 개발? (#5)
COVID-19 퇴치를 위한 버섯의 잠재적 적용 및 미래 전망과 결론에 대하여
COVID-19(중증 코로나바이러스 질병)의 바이러스 양은 증상 발병 직후와 초기에 최고조에 달한다고 한다. COVID-19는 변형된 선천성 및 적응성 면역 반응뿐만 아니라 바이러스가 박멸된 뒤에도 오랫동안 지속되는 비정형 사이토카인 프로필 및 다기관 시스템 기능장애로 남는 특색이 있다. 따라서 주로 항바이러스제에 기반한 치료 전략은 비효율적일 수 있으며 항바이러스제는 나중에 질병을 치료하지 못할 수도 있다. 연구 중인 면역조절 접근법에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사이토카인 및 항사이토카인 약물, 소분자 억제제 및 세포 요법이 포함된다.
무작위 대조 연구에서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약물의 일종인 염증 치료제 덱사메타손(dexamethasone)은 COVID-19 환자에게 생존 혜택을 보여준 유일한 약물이었다. 그러나 어떤 환자가 가장 혜택을 볼 수 있는지 또는 2차 감염과 같은 장기적인 위험이 존재하는 지는 알 수 없다. 중증 COVID-19의 면역학적 조절 장애와 약용버섯의 면역조절 효과에 대한 기존 증거에 대해 논의되었고 여러 가지 이유로 천연 다당류, 특히 버섯 다당류는 최근 많은 관심을 받는 가운데 빈번한 식이 구성성분이 되었다.
그동안 논의된 다양한 연구에 따르면 버섯 다당류는 면역 기관과 세포의 기능을 개선하여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그 결과 면역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약용버섯에서 천연 면역 조절제를 발견하려는 것이 현재의 형편이다. 특정 다당류 외에도 버섯 생체 분자는 이전에 항바이러스 및 항염증 특성을 갖는 천연 화합물로 나타났기 때문에 새로운 항바이러스 치료제, 즉 효과적이고 혁신적인 COVID-19 치료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
중국기생동충하초/동충하초(Ophiocordyceps sinensis/Cordyceps militaris), 구름송편버섯(Tramettes versicolor), 표고버섯(Lentinula edodes) 및 잎새버섯(Grifola frondosa)의 다당류 추출물은 모두 생체 내 독감 감염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령(Polyporus umbellatus), 붉은갓주름버섯(Agaricus subrufescens), 불로초(영지Ganoderma lucidum) 및 동충하초의 다른 추출물도 임상 시험에서 B형 간염 치료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동충하초 유기체의 코디세핀(3'-데옥시아데노신) 성분은 여러 조사에서 바이러스 복제를 억제하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또한 강력한 진정 활동을 가지고 있으며 더 극심한 COVID-19 바이러스 질병에서 볼 수 있는 심각한 피해로부터 폐를 성공적으로 보호하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불로초(영지)의 트리테르펜은 또한 바이러스 복제를 억제하거나 바이러스 복제를 감소시킴으로써 상당한 완화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영지의 트리테르펜과 단백질은 혈액 가운데 혈압을 높여주는 안지오텐신-전환 효소 활성을 억제하여 COVID-19가 세포에 도달하는 화학 물질의 일종인 ACE-1이 ACE-2로 전환하는 것을 차단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우리가 여기서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버섯이 면역 체계의 발전과 감염 예방에 분명한 도움이 되지만 치료법 자체는 아니라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붉은갓주름버섯, 신령주름버섯, 중국기생동충하초, 불로초, 잎새버섯, 차가버섯,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복령, 구름송편버섯도 항바이러스, 항염증 및 면역조절 효과를 통해 COVID-19 치료에 대한 다양한 효과를 보여주었다. 그 결과 약용버섯에 대한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한 식이 보충제와 기능 식품은 현재 코로나 전염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이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발생과 다른 바이러스로 말미암는 계절성 전염병, HIV, HCV 및 인플루엔자 치료에서 천연 제품의 효율성에 대한 이전 경험을 바탕으로 버섯과 그 식물구성 성분은 COVID-19 퇴치를 위한 약물 후보로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OVID-19 바이러스에 대한 직접적인 항바이러스 작용에 대한 증거가 아직은 충분하지 않다. 따라서 COVID-19 치료에서 약초의 역할을 식별하려면 항염증 및 면역조절 효과가 있다는 항바이러스 특성과 약초의 품질 및 안전성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버섯으로부터 이끌어 낸 생화학 화합물이 COVID-19 치료에 효과적인 치료제가 되려면 항염, 항산화, 항바이러스 및 면역조절 효과가 분명해야 한다.
앞으로의 전망 및 결론
그동안 많은 코로나 퇴치 노력에 힘입어 “코로나와 함께”(with corona) 시대가 열리긴 했으나 COVID-19의 여전한 확산은 일반 시민들에게 대체 의학 치료에 대한 정보를 알려 줄 필요가 있는 시점이기도 하다. 자연 요법, 즉 천연 물질을 이용한 질병 퇴치 요법은 고대로부터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되어 왔다. 이러한 자연 요법들은 그 항바이러스 능력 때문에 광범위한 바이러스성 질병에 대한 "강력한 임상 전문가"라고 부른다. 몸의 보호 체계는 감염과 병원체 발달뿐만 아니라 기타 여러 장애와 싸우는 데 도움이 된다.
면역 체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되는 많은 동종 요법 약물을 사용할 수 있지만 부정적인 부작용도 많고 비용이 많이 든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중국 전통의학 및 인도의 약용버섯을 함유한 아유르베다 제품과 같은 다른 공급원을 찾고 있고, 이는 신체에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부정적인 부작용없이 면역 체계를 강화해 준다. 따라서 여러 연구에 따르면 면역력이 우수한 사람들은 COVID-19 전염병이 발생할 경우 회복률이 더 높다.
약용버섯에서 볼 수 있는 식물 화학 물질에는 테르페노이드, 알칼로이드, 플라보노이드, 페놀, 탄닌, 폴리 페놀, 다당류, 단백질, 지질 및 펩타이드가 포함되며, 모두 바이러스 침입, 침투, 복제, 발현, 조립 및 방출을 방지하는 측면에서 강력한 항바이러스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질병의 발현 이후 회복용 약용버섯과 그 요리 내용물이 감염 및 질병 전파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가장 유망한 대체물로 떠오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COVID-19 환자의 양성 저항력에 대한 빠른 검증을 얻기 위해 체외 평가를 받고 있는 중이다. COVID-19를 치료하기 위한 약용버섯과 기타 식물성 천연 물질의 잠재적인 이점과 혜택을 확인하기 시작한 단계이고 앞으로 좀 더 철저한 방식으로 연구가 수행되기를 바라고 있다. . 몇몇 연구자들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를 생산하기 위해 이러한 연구조사를 계속하고 있는 중이다. 이들의 노고가 결실을 맺기를 바라면서 아직은 희망사항으로 남아 있는 COVID-19 퇴치를 위한 약용버섯 치료제가 속히 출현하기를 고대해 본다. (끝)
참고자료
* Karuppusamy Arunachalam, Sreeja Puthanpura Sasidharan, & Xuefei Yang, A concise review of mushrooms antiviral and immunomodulatory properties that may combat against COVID-19, Food Chemistry Advances. 2022 Oct; 1: 100023.
Published online 2022 Mar 2.doi:10.1016/j.focha.2022.100023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8887958/
COVID-19 치료제 개발? (#5)
COVID-19 퇴치를 위한 버섯의 잠재적 적용 및 미래 전망과 결론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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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저령(Polyporus umbellatus). 저령의 추출물도 임상 시험에서 B형 간염 바이러스를 억제하여 B형 간염 치료제의 가능성이 높다. |
무작위 대조 연구에서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약물의 일종인 염증 치료제 덱사메타손(dexamethasone)은 COVID-19 환자에게 생존 혜택을 보여준 유일한 약물이었다. 그러나 어떤 환자가 가장 혜택을 볼 수 있는지 또는 2차 감염과 같은 장기적인 위험이 존재하는 지는 알 수 없다. 중증 COVID-19의 면역학적 조절 장애와 약용버섯의 면역조절 효과에 대한 기존 증거에 대해 논의되었고 여러 가지 이유로 천연 다당류, 특히 버섯 다당류는 최근 많은 관심을 받는 가운데 빈번한 식이 구성성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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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 중국기생동충하초(Ophiocordyceps sinensis )의 다당류 추출물은 생체 내 독감 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
중국기생동충하초/동충하초(Ophiocordyceps sinensis/Cordyceps militaris), 구름송편버섯(Tramettes versicolor), 표고버섯(Lentinula edodes) 및 잎새버섯(Grifola frondosa)의 다당류 추출물은 모두 생체 내 독감 감염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령(Polyporus umbellatus), 붉은갓주름버섯(Agaricus subrufescens), 불로초(영지Ganoderma lucidum) 및 동충하초의 다른 추출물도 임상 시험에서 B형 간염 치료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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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 신령주름버섯. 신령주름버섯은 그 항바이러스, 항염증 및 면역조절 효과를 통해 COVID-19 치료에 대한 다양한 효과를 보여준다. |
불로초(영지)의 트리테르펜은 또한 바이러스 복제를 억제하거나 바이러스 복제를 감소시킴으로써 상당한 완화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영지의 트리테르펜과 단백질은 혈액 가운데 혈압을 높여주는 안지오텐신-전환 효소 활성을 억제하여 COVID-19가 세포에 도달하는 화학 물질의 일종인 ACE-1이 ACE-2로 전환하는 것을 차단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우리가 여기서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버섯이 면역 체계의 발전과 감염 예방에 분명한 도움이 되지만 치료법 자체는 아니라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붉은갓주름버섯, 신령주름버섯, 중국기생동충하초, 불로초, 잎새버섯, 차가버섯,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복령, 구름송편버섯도 항바이러스, 항염증 및 면역조절 효과를 통해 COVID-19 치료에 대한 다양한 효과를 보여주었다. 그 결과 약용버섯에 대한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한 식이 보충제와 기능 식품은 현재 코로나 전염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이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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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4: 노루궁뎅이버섯. 노루궁뎅이버섯도 그 항바이러스, 항염증 및 면역조절 효과를 통해 COVID-19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이용할 수 있다. |
앞으로의 전망 및 결론
그동안 많은 코로나 퇴치 노력에 힘입어 “코로나와 함께”(with corona) 시대가 열리긴 했으나 COVID-19의 여전한 확산은 일반 시민들에게 대체 의학 치료에 대한 정보를 알려 줄 필요가 있는 시점이기도 하다. 자연 요법, 즉 천연 물질을 이용한 질병 퇴치 요법은 고대로부터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되어 왔다. 이러한 자연 요법들은 그 항바이러스 능력 때문에 광범위한 바이러스성 질병에 대한 "강력한 임상 전문가"라고 부른다. 몸의 보호 체계는 감염과 병원체 발달뿐만 아니라 기타 여러 장애와 싸우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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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5: 느타리버섯의 물 추출물은 단순 포진 바이러스 1형(HSV-1) 번식을 강력하게 억제해준다. |
약용버섯에서 볼 수 있는 식물 화학 물질에는 테르페노이드, 알칼로이드, 플라보노이드, 페놀, 탄닌, 폴리 페놀, 다당류, 단백질, 지질 및 펩타이드가 포함되며, 모두 바이러스 침입, 침투, 복제, 발현, 조립 및 방출을 방지하는 측면에서 강력한 항바이러스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질병의 발현 이후 회복용 약용버섯과 그 요리 내용물이 감염 및 질병 전파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가장 유망한 대체물로 떠오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COVID-19 환자의 양성 저항력에 대한 빠른 검증을 얻기 위해 체외 평가를 받고 있는 중이다. COVID-19를 치료하기 위한 약용버섯과 기타 식물성 천연 물질의 잠재적인 이점과 혜택을 확인하기 시작한 단계이고 앞으로 좀 더 철저한 방식으로 연구가 수행되기를 바라고 있다. . 몇몇 연구자들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를 생산하기 위해 이러한 연구조사를 계속하고 있는 중이다. 이들의 노고가 결실을 맺기를 바라면서 아직은 희망사항으로 남아 있는 COVID-19 퇴치를 위한 약용버섯 치료제가 속히 출현하기를 고대해 본다. (끝)
참고자료
* Karuppusamy Arunachalam, Sreeja Puthanpura Sasidharan, & Xuefei Yang, A concise review of mushrooms antiviral and immunomodulatory properties that may combat against COVID-19, Food Chemistry Advances. 2022 Oct; 1: 100023.
Published online 2022 Mar 2.doi:10.1016/j.focha.2022.100023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8887958/
기사입력시간 : 2023-03-09 12:20:25
최종수(야생버섯애호가) 기자, 다른기사보기<저작권자 © 자닮,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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