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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만평 대단지 벼농사, 자닮식으로 완전히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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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 태이친환경영농조합 공병윤 대표, 품목 : 수도작, 면적 : 60만평, 경력 : 무농약14년

 
전북 순창군 금과면에 위치한 태이친환경영농조합법인. 150여 농가가 공동육묘, 공동방제, 공동건조 방식으로 60만평 대단위 친환경 벼농사를 짓고 있다. 자닮식 초저비용농법을 접하기 전 일반 친환경 자재를 사서 방제를 할 때는 60만평에 방제비용으로만 7,8천만 원 들어가던 것이 자닮식으로 완전히 바꾸고 나서는 3회 방제에 총비용이 1천만 원 대로 줄어들었다.
 
총 3회 방제 중, 동이 배어 이삭이 살짝 보이기 시작할 때 두 번째 방제가 들어가는데 그 때는 유황과 오일의 함량을 높여 좀 더 강하게 한다. 키다리 방제를 위해서는 종자소독방법보다 더 중요한 것이 우량종자를 선별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를 위해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 벼 종자 원종을 가져다 종자포를 만들어 사용한다.
 
대단위 작목반이라 미질의 균일화를 위해 비료를 많이 했을 때 나타나는 도열병, 청벌레가 생기는 포장이나 자연재해가 없는 상태에서 벼가 3분의 1이상 쓰러지는 포장은 수매를 안 한다고 공지한다. 미질과 직결되는 토양관리를 위해 헤어리베치나 호밀을 심어 지력을 높이는 농가에는 수매단가를 높여주는 등의 인센티브를 주어 관리를 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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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16-09-24 16:07:24

김경호 기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자닮,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병윤#태이친환경#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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