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조차 벅차오르는 신기술을 발표함에 앞서 혁신적 미생물 농약이 개발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하고 자 한다. (긴 글이 지루하면 마지막 부분에 정리한 자닮 미생물 농약 설명 참고)나는 초저비용 유기농업을 완성하는 데 가장 중요한 친환경 농약의 자가 제조법을 완성하기 위해 수십 년간 연구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내가 지향하는 연구의 목표는 기존 농약값을 1/20 이상 극단적으로 줄이고 농가 차원에서 손쉽게 자가 제조가 가능하며 화학농약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강력한 효과를 내는 친환경 농약을 완성하는 것이었다.내 경험으로 상업용 종자를
채일신님은 2017년부터 자닮을 접하고 꾸준히 미생물을 배양해서 관주에 사용하고 있다. 무농약 고추 농사에 감자 미생물이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요소지만 초기에는 미생물 배양이 생각보다 쉽지 않아 시행착오가 많았다. 이물질이 들어가면 미생물 배양이 잘 안되고 특히, 데실 같은 경우는 한 방울만 들어가도 배양에 실패하게 된다. 그래서 미생물을 배양하고 미생물농약을 만드는 하우스에는 오염 방지와 청결을 위해서 신발을 갈아 신고 들어갈 정도로 관리한다. 통과 바가지 그릇들도 별도로 표시를 해놓고 미생물 배양만을 위해 전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저수지에 인접한 자닮 농장에는 다양한 작물이 골고루 심겨 있다. 각각의 작물이 내는 색상과 주변의 경관이 어우러져 자닮 농장은 아름다운 한 장의 그림엽서처럼 보인다. 방제도 인체에 해롭지 않은 자닮 미생물 농약이기 때문에 반려동물도 부담 없이 함께 할 수 있다.자닮미생물농약(JMP) 자가제조법- 한글: https://www.jadam.kr/news/articleView.html?idxno=16765- 영어: https://en.jadam.kr/news/articleView.html?idxno=10986- 아마존 책 구입: https
요즘은 알타리잎을 즐겨 먹기 때문에 잎이 여릴 때 수확해서 김치를 담가 먹는다. 열무나 알타리, 얼갈이 등은 잎이 여려 병해충 피해에 취약하다. 하지만 자닮식 미생물 농약(JMP)은 여린 잎을 갉아 먹는 다양한 병해충 방제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건강한 알타리 김치를 담가 먹을 수 있다.자닮 농장에서 수확한 고춧가루와 김치 재료로 입맛 돋는 여름 김치를 담는다.자닮미생물농약(JMP) 자가제조법- 한글: https://www.jadam.kr/news/articleView.html?idxno=16765- 영어: https://en.jada
이런저런 버섯 이야기: 야생버섯의 신비(199)버섯, 균류가 농업 구하기, 정신 질환 치료 약 개발, 건축 자재의 혁명, 지구 환경정화 작업, 친환경 자동차 시트 개발을 돕는다. 지구에는 식물보다 10배나 많은 균류(버섯) 종류들이 있다. 우리가 숲속을 걸을 때 모든 발걸음마다 몇 킬로미터나 되는 길고 긴 균사를 밟고 있다. 또 우리가 숨을 쉴 때마다 최대 10개의 버섯 포자를 들여 마신다. 우리 대부분은 균류 계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은 곰팡이라는 유기체가 음식물을 썩게 만들어 역겹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농사 기간 내내 수시로 발생하면서 엄청난 속도로 번식하는 진딧물은 큰 골칫거리다. 방제 시기를 놓치고 아차 하는 순간 모든 작물을 진딧물에 내주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자닮 미생물농약(JMP)은 연수나 은행 삶은 물 같이 별도의 조건 없이 병해충 방제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진딧물도 미생물+데실을 섞은 자닮 미생물농약을 살포한 직시 움직임이 멈추고 검게 말라붙어 죽는다.자닮미생물농약(JMP) 자가제조법- 한글: https://www.jadam.kr/news/articleView.html?idxno=16765- 영어: https
자닮 농장에서는 해마다 다양한 작물을 심어 방제 효과를 검증한다. 천연 농약 효과를 실험하면서 수시로 작물을 수확해 먹는 즐거움은 덤이다. 언제든지 잔류농약 걱정 없이 다양한 채소를 수확해 먹는다. 자닮 채소의 특징은 아삭하고 싱싱한 살아있는 건강한 맛이다. 신선함이 오래 유지된다.자닮미생물농약(JMP) 자가제조법- 한글: https://www.jadam.kr/news/articleView.html?idxno=16765- 영어: https://en.jadam.kr/news/articleView.html?idxno=10986- 아마존
배잎말이나방은 잎말이나방과에 속하는 나방류 해충으로, 유충 시기에 잎을 말아 그 안에서 섭식하는 특징이 있어 피해가 크다. 일단 확산하면 방제가 어려운 해충이기 때문에 수시로 작물을 관찰하여 예방하고 초기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자닮 미생물농약을 살포해 본 결과 상당한 방제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자닮미생물농약(JMP) 자가제조법- 한글: https://www.jadam.kr/news/articleView.html?idxno=16765- 영어: https://en.jadam.kr/news/articleView.html?
가시상추(Lactuca serriola)는 유럽 원산의 국화과의 겨울형 한해살이풀로 묵밭이나 밭두렁, 과수원, 길가, 도로변, 빈터 등지에서 자란다. 1980년에 국내에 처음 보고된 이후 도로변을 따라 급속하게 확산하고 있다. 대개 가을에 발아해서 뿌리잎으로 겨울을 나지만 봄에 새순을 내기도 한다.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줄기가 1m 내외로 곧게 선다. 줄기는 붉은색을 띠며 아래쪽에는 가시가 있다. 긴타원형의 잎이 어긋나게 붙는다. 잎은 길이 10~20㎝, 폭 2~7㎝이며 불규칙하게 갈라지고, 가장자리와 뒷면 가운데 맥에 가시가 줄지어
자닮은 1991년부터 초저비용, 다수확 유기농업을 연구해 오면서 철저하게 농민의 입장에서 농민의 기술적 독립과 초저비용을 통한 농민의 수익 증대를 위해 노력했다. 드디어 34년 만에 ‘자닮 미생물 농약(JMP)’을 개발함으로써 완벽하다 할 만큼의 기술적 성과를 내게 되었다.‘자닮 미생물 농약(JMP)’은 총채벌레와 모기까지 확실한 방제 효과를 내지만 벌과 나비에는 해가 없는 획기적인 미생물 농약이다. 이것은 이론상의 어떤 결과치가 아니라 농장 현장에서 일어나는 실제 상황이다. 심플한 솔루션이지만 효과는 혁명적인 ‘자닮 미생물 농약(
자닮 직원들은 매주 화요일마다 농장을 돌아보며 작물의 상태를 관찰한다. 각 작물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고 병해충 피해는 없었는지, 지난 방제는 어떻게 이뤄졌는지 설명하고 듣는 시간을 갖으며 현장에 대해 공부한다.자닮미생물농약(JMP) 자가제조법- 한글: https://www.jadam.kr/news/articleView.html?idxno=16765- 영어: https://en.jadam.kr/news/articleView.html?idxno=10986- 아마존 책 구입: https://www.amazon.com/jadam
진딧물은 모든 농부에게 골칫거리다. 번식력도 강하고 종류도 다양해서 조금만 방심하면 줄기와 잎이 진딧물로 뒤덮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개체수가 늘어나기 전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배 잎사귀에 진딧물을 옮기는 개미를 발견하고 자닮 미생물 농약을 살포해본 결과, 개미와 진딧물 방제에도 효과적임이 입증되었다. 자닮미생물농약(JMP) 자가제조법- 한글: https://www.jadam.kr/news/articleView.html?idxno=16765- 영어: https://en.jadam.kr/news/articleView.html?id
소비자들은 주로 과일에 대한 잔류농약을 걱정하지만 의외로 잔류 농약 초과로 문제가 되는 채소가 깻잎이다. 깻잎은 진딧물, 온실가루이, 총채벌레 등 다양한 해충 피해가 커 유기재배가 쉽지 않다. 특히, 흰독나방 같은 경우에는 유충이 잎을 갉아 먹거나 구멍을 내서 흰독나방 유충이 다량 발생하면 깻잎 수확이 불가능할 정도의 피해를 보게 된다. 하지만, 자닮미생물농약(JMP) 실험을 한 결과 상당한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었다. 자닮미생물농약(JMP)는 가장 방제가 어려운 총채벌레까지 완벽하게 방제한다. 자닮미생물농약(JMP) 자가제조법- 한
유덕희님은 4월부터 하우스에서 특별한 가온 없이 미생물을 배양해서 5월 20일경 콩을 심기 전까지 네 번 정도 콩밭에 고압분무기로 미생물을 살포한다. 음식물과 장 가를 때 나오는 황태나 다시마 등의 부산물 등을 모두 액비로 만들어놓고 농사를 준비하고 수확 후에는 콩밭에서 탈곡하고 콩대는 그대로 콩밭으로 돌려준다. 콩밭에 메뚜기, 방아깨비, 노린재들이 많은데 미생물을 배양해서 데실을 넣은 미생물 농약을 뿌려주면 정말 효과가 좋다. 연수 대신 빗물을 받아 데실을 넣고 은행 삶은 물을 넣어 나름의 농약을 만들어 사용해 보고 효과가 좋아
노루궁뎅이버섯이 함유한 여러 물질이 의학적 치료 잠재력이 있어서 신경 건강 향상, 항당뇨병 효과, 위장장애 치료 및 항암 작용 같은 실질적 증거가 있다고 한다. 노루궁뎅이버섯(Hericium erinaceus)은 누구라도 동정하기 쉬운 모양을 가지고 있는 버섯이다. 일반 버섯과 달리 뚜렷한 갓도 없고 주름살도 없이 대신 희고 깨끗한 가시 모양의 무수한 늘어진 침으로 이루어진 덩어리 버섯이다.학명 가운데 속명(屬名) Hericium이란 라틴어로 "고슴도치"를 뜻한다. 종명(種名) erinaceum도 유럽의 고슴도치 Erinaciu
해마다 70여 가지의 작물을 심어 병해충 방제를 실험하는 자닮 농장. 자닮 직원들은 농약 잔류 걱정 없이 여기서 재배되는 각종 쌈채와 농산물을 수시로 수확해 먹는다. 자닮미생물농약(JMP) 자가제조법- 한글: https://www.jadam.kr/news/articleView.html?idxno=16765- 영어: https://en.jadam.kr/news/articleView.html?idxno=10986- 아마존 책 구입: https://www.amazon.com/jadam
사과나무잎 벌레는 잎벌레과로 5~7월에 발생하며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주로 사과나무·배나무·매실나무·호두나무 등의 여린 잎들을 갉아먹어 피해를 준다. 자닮 미생물 농약(JMP)으로 살포해 본 결과 쉽게 방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자닮미생물농약(JMP) 자가제조법- 한글: https://www.jadam.kr/news/articleView.html?idxno=16765- 영어: https://en.jadam.kr/news/articleView.html?idxno=10986- 아마존 책 구입: https://www.a
자닮 조영상 대표는 연수나 은행 열매 없이도 강력한 방제 효과를 내는 혁신적인 미생물 농약 자가 제조법을 개발하고, 이를 전 세계 농민들에게 공개했다. 미생물과 데실 혼합액으로 자닮 농장 70여 가지 작물에서 발생하는 거의 모든 해충에 대해 성공적 실험한 결과 강력한 방제효과가 있지만 벌과 나비, 개구리에게는 피해가 거의 없다. 자닮미생물농약(JMP) 자가제조법- 한글: https://www.jadam.kr/news/articleView.html?idxno=16765- 영어: https://en.jadam.kr/news/articl
천안의 유덕희님은 귀농 4년 차 초보 농부다. 서울에서 살 때는 한 살림 소비자로 활동하면서 친환경 농사에 관심이 많았다. 그때 접한 자닮식 친환경 농사법이 좋아서 남편에게 친환경 농사를 짓겠다는 다짐을 받고 귀농했다. 천안은 거봉 포도의 주산지인데 포도 농사는 힘들다고 시부모님이 극구 반대하시면서 그나마 콩 농사가 낫다고 해서 콩 농사를 선택하게 되었다. 실제로 농사를 해보니 제초제 뿌리고 농약을 뿌리고 해야 쉬운 농사지 친환경으로 콩 농사를 하려니 쉽지는 않았다. 그래도 자닮이 있어 자닮유황과 은행 삶은 물로 버텨올 수 있었다고
장성에서 20년째 4만 평 무농약 수도작 농사를 짓고 있는 김영선님의 벼 재배력을 소개한다.먼저 볍씨는 소독되지 않은 정부 보급종 종자를 신청해서 물 온도 60도에서 자닮유황 100배액으로 10분간 소독한 후 4월 15일에 볍씨 소독을 하고 4월 19일에 파종을 해서 4월 21일에 못자리 논에 모판을 깔았다.못자리 논에 모판을 깔고는 보온을 위해서 부직포를 덮고 물은 한꺼번에 모판이 잠길 정도로 넣었다가 바로 뺀다. 부직포를 벗기고 나서는 자닮유황, 자닮오일, 은행 삶은 물로 두 번 정도 방제를 하고 모가 크는 상태를 봐서 성장이
큰물칭개나물(Veronica anagallis-aquatica)은 현삼과의 겨울형 한해살이풀로 논이나 그 주변, 수로, 도랑가, 하천변 등 물가에서 자란다. 가을에 싹이 돋아서 기는줄기를 내어 벋으며, 이듬해 봄이 되면 줄기를 30~80cm 높이로 곧게 세운다. 줄기는 약간 사각으로 모가 지며 속은 비어있고 꽃차례를 제외하면 털이 거의 없다. 잎은 마주나며 긴 타원형으로 길이 4~10cm, 폭 1~3cm이다. 끝은 뾰족하고 밑은 줄기를 반쯤 감싼다. 가장자리의 톱니는 미미하다. 대개 잎자루
장성에서 4만 평 친환경 벼농사를 짓고 있는 김영선님은 기존에 자닮이 권장해왔던 ‘찬물에 자닮유황을 100배 희석하고 48-72시간 침종하는 방식’대신 자닮유황 100배액을 60도에 맞춘 후 10분 침종 방식으로 벼 키다리병을 완벽하게 제어했다. 20년간 한 번도 실패가 없었다는 볍씨 소독법을 소개한다.1. 볍씨 종자는 자가채종을 하지 않고 소독하지 않은 정부 보급종을 신청한다. 2. 볍씨 소독을 위해 큰 통에 물 2,000리터를 넣고 물의 온도를 60도로 맞추고 자닮유황 18리터를 넣는다. (약100배액) 3. 볍씨를 10킬로씩
버섯의 의사소통: 야생버섯의 신비(198)과학자들이 연구한 바에 따르면 버섯은 최대 50개의 '단어'를 사용하여 서로 의사를 소통한다고 한다. 즉 균류라는 생물체가 보내는 전기 신호가 인간의 언어와 비슷하다는 것이다. 숲의 쓰레기 속에 묻혀 있거나 나무에서 돋아나는 버섯은 조용하고 비교적 독립적인 생물체처럼 보일지 몰라도,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버섯은 균사를 매개로 하여 소통하는 생물체일 수도 있다고 한다.버섯이 서로에게 보내는 전기 신호를 수학적으로 분석해 본 결과, 그 구조가 인간의 말과 놀라울 정도로 비슷한 양식
최해영님은 자닮식으로 농사를 지으면서 5~6년 전부터 미생물을 배양하기 시작했다. 직접 농사지은 감자와 부엽토로 미생물을 배양하다가 감자가 떨어져 감자 전분으로 미생물을 배양해 보니 감자 전분이나 감자나 큰 차이 없이 미생물 배양이 잘됐다. 그런데 국산 감자 전분의 가격이 너무 비싸서 1/3 정도 저렴한 수입산 전분으로 배양해 보니 국산 전분과 큰 차이 없이 미생물이 잘 배양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수입 전분이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다고 할 수 있겠다.자닮에서 새로 개발한 미생물 농약은 미생물을 폭발적으로 증식시켜야 방제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