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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에서 미나리로, 과감한 작목 전환으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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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채정우, 품목 : 하우스 미나리 천평, 복숭아 2천평 (경력 30년, 초저비용 3년)

대구 수성구 고산골에서 5년전부터 하우스 미나리를 재배하는 채정우님은 원래 30년전부터 복숭아와 포도 농사를 지었다. 평생 과수농사를 지은 아버님과 함께 과수농사를 천직으로 알고 농사를 지었다. 일도 일이지만 과일농사 지으면서 공판장 경락시세에 일희일비하면서 고민이 많았다. 5년 전 대구시에서 하우스 미나리 지원사업 농가를 모집할 때 포도밭을 폐원하기로 하고 사업신청을 했다.
 
아버님의 반대가 심했다. 평생 한우물을 파야지 생뚱맞게 하우스 미나리 농사가 웬 말이냐는 아버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미나리 농사를 시작했다. 채정우님은 고품질 친환경 재배 미나리 직판 체계를 세워 성공할 자신이 있었다. 미나리 농사 1년 만에 계획은 성공을 거두었고 자닮유황을 적용한 2년차부터는 손님들이 줄 서서 사가는 미나리 농사를 짓게 되었다.

"아버님이 제가 성공하는 걸 못 보고 돌아가셔서 너무 안타까워요. 마지못해 승낙은 하셨지만 걱정을 많이 하셨거든요. 지금 이렇게 농사 잘 짓고 잘 파는 걸 보셨으면 참 기뻐하셨을 겁니다."
 

 - 동영상 보기 (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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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17-02-28 08:51:52

유문철 기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자닮,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채정우#미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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