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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면적당 최대의 수확을 위한 참다래 재식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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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 이붕재 님. 품목 : 참다래 면적 : 2,000평 유기농 2년차

 
 과수원 조성에는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 따라서 과원을 조성할 때에는 과일의 수량과 품질에 영향을 주는 부지의 여러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아버지 고향인 보성군 조성면에 10년 전에 귀농한 이붕재님은 초창기에 농사가 힘든 줄도 모르고 부모님 선산을 개간해서 참다래 2,000평, 매실 2,500평, 석류 2,500평의 과원을 조성했다. 그러나 처음부터 농약과 화학비료 없이 농사를 짓다 보니 너무 힘들어서 지금은 매실과 석류는 2년 동안 묵히고 참다래 2,000평만 관리하고 있다.
 
처음 참다래 농장을 조성할 때는 여유있게 키우기 위해 주간과 열간 간격을 6m*6m로 심었는데 세력이 제각각인 가지를 전정하다 보니 10년 차 참다래 농장에 여기저기 빈 곳이 보였다. 이붕재님의 경험으로 일문자 수형으로 단위면적당 보다 많은 수확을 얻기 위해서는 주간 3.5m~4m, 열간 5m 정도의 재식거리가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참고로 농업기술원의 골드키위 격년결실시 권장 재식거리는 주간 6m, 열간 5m 일 때가 노동시간이 절약되고 상품과율이 증가된다고 함)
 
 - 동영상 보기 (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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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18-11-14 04:47:25

김경호 기자,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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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이붕재#참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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