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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유황 활용법, 누룩유황게껍질미생물 배양액 제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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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손삼식, 작목 : 복숭아/자두, 면적 : 6천평, 경력 : 20년 (초저비용농업 5년)

초저비용 자닮농법은 농촌진흥청이나 농업기술센터 지도사들이 그러하듯이 일방적으로 가르치고 배우기만 하는 농법이 아니다. 농사짓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행하던 전통농법에 근거해서 과학적 원리로 보완하여 흙을 가꾸고 농민 누구라도 손쉽게 자재를 만들어 쓰고 현장 농민들이 보다 개선된 방법을 찾아 공유하는 열려있는 농법이다. 농자재를 농민들로부터 뺏앗아 온갖 법과 규제로 제재를 하며 농자재 회사들이 농민을 약탈하는 폐단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운동이기도 하다.
 
자닮농법의 가치를 알고 실천하는 수많은 농민들 중에서 특별히 눈에 띄는 농민들이 있다. 단순히 자닮 전문강좌에서 배운 바를 농사에 적용하는 단계를 뛰어 넘어 현장 상황에 맞게 응용을 하고 새로운 방법을 개발하기도 한다. 의성 손삼식 농민이 그런 농민들 중 한 분이다. 자닮 천연농약의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해 빗물을 보완하는 자닮연수기를 보급하자 손삼식 농민은 초저비용 초대형 자닮연수기를 직접 만들어 쓰고 있다. 올해는 천연농약 자닮유황과 평소 만들어쓰던 게껍질 퇴비를 결합하여 누룩과 토착미생물 배양을 해서 액비로 쓰려는 연구를 하여 성과를 냈다. 이 배양액을 쓰니 병충해 예방 효과와 고품질 대과 복숭아 생산에 도움이 되었다는 것이 자평이다.
 
손삼식 농민이 공개한 누룩유황게껍질미생물배양액 만드는 법을 보자. 자닮유황 한 말을 물 10말과 희석한 후 당밀 12kg와 식초 5리터를 넣고 하루를 두어 산도 6.5~7로 중화시킨다. 여기에 빻은 생쌀 3kg와 누룩 1kg, 이스트 100g을 자작하게 섞어 하루 숙성시킨 후 풀어준다. 다시 일주일이 지난 후 부엽토 또는 게껍질부엽토퇴비 한 망을 배양액에 담가 미생물을 배양시켜 일주일 후부터 사용한다. 농업기술센터에 분석을 의뢰했더니 미생물이 왕성하게 활동한다는 결과서를 얻었다. 관주할 때는 1800평 복숭아밭에 보름 간격으로 한말씩 관주했고 엽면시비 때는 500리터 당 2.5리터를 넣었다. 배양액엔 황, 키토산, 칼슘이 들어있는 복합영양제다. 복숭아 당도, 경도, 착색, 대과 생산에 효과가 있고 진딧물과 응애, 흰가루병이 아예 없다고 손 농민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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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19-08-27 12:32:10

유문철 기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자닮,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손삼식#복숭아#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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