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빈번한 개의 버섯 중독 현상과 그 방지책은?
개의 버섯 중사진 4: 말굽버섯도 항바이러스 및 항균 작용을 가진 버섯이다
.독
이야기: 야생버섯의 신비(176) (ilov개의 버섯 중독 이야기:
야생버섯의 신비(176)
사진1: 광대버섯
가장 빈번한 개의 버섯 중독
가축들 가운데 개의 버섯중독 이야기가 제일 흔합니다. 거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우리 애견가들이 들으시면 놀랄 일인데, 버섯중독 현상을 연구하기 위하여 과학자들이 주로 개를 실험대상으로 삼기 때문입니다. 다른 작은 동물들도 실험대상에 오르지만, 독버섯에 대한 생리적 중독반응과 그 치료효과를 심 도 있게 연구하자면, 개가 제일 좋다는 것입니다. 쥐나 그 밖의 동물보다 개의 중독반응이 생리적으로 사람의 중독반응과 가장 흡사하다고 합니다. 예를 들자면 토끼나 쥐는 중독 현상으로 토하는 것이 드물지만, 개는 사람과 비슷해서 버섯중독 현상 가운데 가장 전형적인 증상인 구토현상(嘔吐現狀)을 보이기 때문에, 자연히 개를 실험대상으로 삼게 됩니다. 아마 개를 길러 보신 분들은 가끔씩 개가 토하는 것을 보아서 아실 것입니다.
개가 버섯을 먹을까요?
개는 풀을 뜯어먹는 기호(嗜好)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만일 집 주변에서 보지 못하던 커다란 버섯들이 많이 돋아 있다면 그것을 뜯어먹는 것이 당연합니다. 더구나 다 아시는 사실이지만, 개의 본성 가운데 무엇이든 냄새를 맡는다든가 무조건 입에 무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이든 관심을 끄는 물체를 만나면 일단 입에 뭅니다. 개의 관심을 가장 많이 끄는 것은 말씀 드릴 필요도 없이 먹을거리 아닙니까? 한 참 자라느라고 기운이 넘치는 활동적인 강아지이면 더 더욱 무엇이든 입에 물고 그냥 놓아두는 것이 없습니다. 사람도 아기 시절에는 닥치는 대로 무엇이든 입에 갖다 넣지 않습니까? 개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제만 해도 눈에 보이지 않던 버섯들이 하룻밤 사이에 잔디나 풀밭 위에 여기저기 돋아있다면, 개가 그냥 지나치지 않습니다. 기어 다니는 어린 아기가 무엇이든지 손에 닥치는 대로 입에 집어넣듯, 개도 마찬가지여서 자연히 버섯을 뜯어먹을 확률이 많고, 그 버섯이 독버섯이라면 당연히 중독됩니다. 특별히 개가 뜯어먹는 버섯은 날것입니다. 버섯을 날것으로 먹는 경우 중독 될 확률이 더 많다는 것은 버섯에 대하여 좀 아는 사람이라면 상식에 속하는 일입니다.
사진2: 흰갈대버섯
개의 버섯중독에 대한 동물의사들의 인식
광대버섯 중독증상에 뒤 따라 오는 콤마상태의 깊은 잠을 오인하여 개가 죽어가고 있는 줄 알고 안락사 시켰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콤마상태의 깊은 잠에서 깨어나기를 기다렸다면 그 강아지들을 살릴 수도 있었다는 것이지요
미국의 동물의사 교육과정을 보면, 4년 대학과정과 4년 수련의 과정 가운데, 동물의 버섯중독에 관해서는 고작 30분 강의시간을 할당한다고 합니다. 그것도 대부분 버섯에 관하여 전문가도 아닌 선생이, 그저 수박 겉핥기식의 강의로 끝난다고 합니다. 그것도 독풀이나 독 있는 식물에 관한 강의에 곁들여서 언급될 정도랍니다. 그것도 그럴 것이 가축들이 유독성 식물로 말미암아 중독되는 예는 허다하지만, 독버섯에 중독되는 예는 그리 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개의 버섯중독 방지책
특히 시골 집 주변 풀밭에 독버섯이 보이면 모두 제거하든가 개를 데리고 가서 입에 대고 먹지 못하게 훈련을 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혹시 개가 독버섯을 먹는 경우를 대비하여, 집에 구토제(嘔吐劑) 하이드로겐 페록사이드(Hydrogen peroxide 과산화수소수)와 독을 흡수해 내는 숯가루를 상비약으로 갖추어 두면 좋을 줄 압니다.
혹시 야외나 등산할 때 개를 데리고 나가실 경우 잔나비걸상(잔나비불로초) 대신 “개걸상”을 마련해주면 어떨까요??? @
사진3: 잔나비불로초 위에 개
Reddit user u/Hikingindepth's dog.
참고:
* 개와 독버섯 중독 이야기: 야생버섯의 신비(41)
https://cafe.naver.com/ilovemushroom/42
emushroom) | 작성자 겨울나무개의 버섯 중독 이야기: 야생버섯의 신비(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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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야생버섯의 신비(176) (ilov개의 버섯 중독 이야기:
야생버섯의 신비(176)
사진1: 광대버섯
가장 빈번한 개의 버섯 중독
가축들 가운데 개의 버섯중독 이야기가 제일 흔합니다. 거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우리 애견가들이 들으시면 놀랄 일인데, 버섯중독 현상을 연구하기 위하여 과학자들이 주로 개를 실험대상으로 삼기 때문입니다. 다른 작은 동물들도 실험대상에 오르지만, 독버섯에 대한 생리적 중독반응과 그 치료효과를 심 도 있게 연구하자면, 개가 제일 좋다는 것입니다. 쥐나 그 밖의 동물보다 개의 중독반응이 생리적으로 사람의 중독반응과 가장 흡사하다고 합니다. 예를 들자면 토끼나 쥐는 중독 현상으로 토하는 것이 드물지만, 개는 사람과 비슷해서 버섯중독 현상 가운데 가장 전형적인 증상인 구토현상(嘔吐現狀)을 보이기 때문에, 자연히 개를 실험대상으로 삼게 됩니다. 아마 개를 길러 보신 분들은 가끔씩 개가 토하는 것을 보아서 아실 것입니다.
개가 버섯을 먹을까요?
개는 풀을 뜯어먹는 기호(嗜好)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만일 집 주변에서 보지 못하던 커다란 버섯들이 많이 돋아 있다면 그것을 뜯어먹는 것이 당연합니다. 더구나 다 아시는 사실이지만, 개의 본성 가운데 무엇이든 냄새를 맡는다든가 무조건 입에 무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이든 관심을 끄는 물체를 만나면 일단 입에 뭅니다. 개의 관심을 가장 많이 끄는 것은 말씀 드릴 필요도 없이 먹을거리 아닙니까? 한 참 자라느라고 기운이 넘치는 활동적인 강아지이면 더 더욱 무엇이든 입에 물고 그냥 놓아두는 것이 없습니다. 사람도 아기 시절에는 닥치는 대로 무엇이든 입에 갖다 넣지 않습니까? 개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제만 해도 눈에 보이지 않던 버섯들이 하룻밤 사이에 잔디나 풀밭 위에 여기저기 돋아있다면, 개가 그냥 지나치지 않습니다. 기어 다니는 어린 아기가 무엇이든지 손에 닥치는 대로 입에 집어넣듯, 개도 마찬가지여서 자연히 버섯을 뜯어먹을 확률이 많고, 그 버섯이 독버섯이라면 당연히 중독됩니다. 특별히 개가 뜯어먹는 버섯은 날것입니다. 버섯을 날것으로 먹는 경우 중독 될 확률이 더 많다는 것은 버섯에 대하여 좀 아는 사람이라면 상식에 속하는 일입니다.
사진2: 흰갈대버섯
개의 버섯중독에 대한 동물의사들의 인식
광대버섯 중독증상에 뒤 따라 오는 콤마상태의 깊은 잠을 오인하여 개가 죽어가고 있는 줄 알고 안락사 시켰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콤마상태의 깊은 잠에서 깨어나기를 기다렸다면 그 강아지들을 살릴 수도 있었다는 것이지요
미국의 동물의사 교육과정을 보면, 4년 대학과정과 4년 수련의 과정 가운데, 동물의 버섯중독에 관해서는 고작 30분 강의시간을 할당한다고 합니다. 그것도 대부분 버섯에 관하여 전문가도 아닌 선생이, 그저 수박 겉핥기식의 강의로 끝난다고 합니다. 그것도 독풀이나 독 있는 식물에 관한 강의에 곁들여서 언급될 정도랍니다. 그것도 그럴 것이 가축들이 유독성 식물로 말미암아 중독되는 예는 허다하지만, 독버섯에 중독되는 예는 그리 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개의 버섯중독 방지책
특히 시골 집 주변 풀밭에 독버섯이 보이면 모두 제거하든가 개를 데리고 가서 입에 대고 먹지 못하게 훈련을 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혹시 개가 독버섯을 먹는 경우를 대비하여, 집에 구토제(嘔吐劑) 하이드로겐 페록사이드(Hydrogen peroxide 과산화수소수)와 독을 흡수해 내는 숯가루를 상비약으로 갖추어 두면 좋을 줄 압니다.
혹시 야외나 등산할 때 개를 데리고 나가실 경우 잔나비걸상(잔나비불로초) 대신 “개걸상”을 마련해주면 어떨까요??? @
사진3: 잔나비불로초 위에 개
Reddit user u/Hikingindepth's dog.
참고:
* 개와 독버섯 중독 이야기: 야생버섯의 신비(41)
https://cafe.naver.com/ilovemushroom/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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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광대버섯. 개가 이 광대버섯을 먹었을 경우 환각증상을 나타낸다. |
가장 빈번한 개의 버섯 중독
가축들 가운데 개의 버섯중독 이야기가 제일 흔합니다. 거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우리 애견가들이 들으시면 놀랄 일인데, 버섯중독 현상을 연구하기 위하여 과학자들이 주로 개를 실험대상으로 삼기 때문입니다. 다른 작은 동물들도 실험대상에 오르지만, 독버섯에 대한 생리적 중독반응과 그 치료효과를 심 도 있게 연구하자면, 개가 제일 좋다는 것입니다. 쥐나 그 밖의 동물보다 개의 중독반응이 생리적으로 사람의 중독반응과 가장 흡사하다고 합니다. 예를 들자면 토끼나 쥐는 중독 현상으로 토하는 것이 드물지만, 개는 사람과 비슷해서 버섯중독 현상 가운데 가장 전형적인 증상인 구토현상(嘔吐現狀)을 보이기 때문에, 자연히 개를 실험대상으로 삼게 됩니다. 아마 개를 길러 보신 분들은 가끔씩 개가 토하는 것을 보아서 아실 것입니다.
개가 버섯을 먹을까요?
개는 풀을 뜯어먹는 기호(嗜好)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만일 집 주변에서 보지 못하던 커다란 버섯들이 많이 돋아 있다면 그것을 뜯어먹는 것이 당연합니다. 더구나 다 아시는 사실이지만, 개의 본성 가운데 무엇이든 냄새를 맡는다든가 무조건 입에 무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이든 관심을 끄는 물체를 만나면 일단 입에 뭅니다. 개의 관심을 가장 많이 끄는 것은 말씀 드릴 필요도 없이 먹을거리 아닙니까? 한 참 자라느라고 기운이 넘치는 활동적인 강아지이면 더 더욱 무엇이든 입에 물고 그냥 놓아두는 것이 없습니다. 사람도 아기 시절에는 닥치는 대로 무엇이든 입에 갖다 넣지 않습니까? 개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제만 해도 눈에 보이지 않던 버섯들이 하룻밤 사이에 잔디나 풀밭 위에 여기저기 돋아있다면, 개가 그냥 지나치지 않습니다. 기어 다니는 어린 아기가 무엇이든지 손에 닥치는 대로 입에 집어넣듯, 개도 마찬가지여서 자연히 버섯을 뜯어먹을 확률이 많고, 그 버섯이 독버섯이라면 당연히 중독됩니다. 특별히 개가 뜯어먹는 버섯은 날것입니다. 버섯을 날것으로 먹는 경우 중독 될 확률이 더 많다는 것은 버섯에 대하여 좀 아는 사람이라면 상식에 속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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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우리 이웃집 잔디 위에 돋은 흰갈대버섯. 인가 근처에 많이 돋아 미국에서 가장 많이 중독되는 독버섯이다. 개가 먹을 수 있는 가능성도 크다. |
개의 버섯중독에 대한 동물의사들의 인식
광대버섯 중독증상에 뒤 따라 오는 콤마상태의 깊은 잠을 오인하여 개가 죽어가고 있는 줄 알고 안락사 시켰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콤마상태의 깊은 잠에서 깨어나기를 기다렸다면 그 강아지들을 살릴 수도 있었다는 것이지요
미국의 동물의사 교육과정을 보면, 4년 대학과정과 4년 수련의 과정 가운데, 동물의 버섯중독에 관해서는 고작 30분 강의시간을 할당한다고 합니다. 그것도 대부분 버섯에 관하여 전문가도 아닌 선생이, 그저 수박 겉핥기식의 강의로 끝난다고 합니다. 그것도 독풀이나 독 있는 식물에 관한 강의에 곁들여서 언급될 정도랍니다. 그것도 그럴 것이 가축들이 유독성 식물로 말미암아 중독되는 예는 허다하지만, 독버섯에 중독되는 예는 그리 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개의 버섯중독 방지책
특히 시골 집 주변 풀밭에 독버섯이 보이면 모두 제거하든가 개를 데리고 가서 입에 대고 먹지 못하게 훈련을 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혹시 개가 독버섯을 먹는 경우를 대비하여, 집에 구토제(嘔吐劑) 하이드로겐 페록사이드(Hydrogen peroxide 과산화수소수)와 독을 흡수해 내는 숯가루를 상비약으로 갖추어 두면 좋을 줄 압니다.
혹시 야외나 등산할 때 개를 데리고 나가실 경우 잔나비걸상(잔나비불로초) 대신 “개걸상”을 마련해주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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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 잔나비불로초(잔나비걸상) 위에 쉬고 있는 개 사진출처: Reddit user u/Hikingindepth's dog. |
* 개와 독버섯 중독 이야기: 야생버섯의 신비(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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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23-02-01 05:05:49
최종수(야생버섯애호가) 기자, 다른기사보기<저작권자 © 자닮,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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