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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도 과하면 독(毒)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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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과 유화제의 얼룩이 곰팡이로 변질 될 수 있다.(성환 김근호)

www.jadam.kr 2009-11-11 [ 조영상 ]
초기에 사용한 약간의 오일얼룩이 후반기에 장애로 남는다.

오일사용 후 남는 작은 얼룩들이 곰팡이로 변하면서 저장성과 상품성에 생기는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해 본다.

식용유 사용을 자제하고 유화제로 전환
“식용유를 그동안 꾸준히 섞어 쓰다가 올해는 작전을 바꿨어요. 황토유황하고 유화제하고 섞어 쓰는 방향으로 가고 있어요. 잎 윗면의 얼룩이 다 식용유의 피해거든요. 봉지 씌우기 전에는 가급적 최대한 식용유를 안 쓰는 쪽으로 가고 오일의 얼룩이 남는 문제 때문에 황토유황을 유화제만 혼용해서 쓰는 방법으로 가는 거죠.”

www.jadam.kr 2009-11-11 [ 조영상 ]
보다 완벽한 유기재배를 향한 정진 끝이 없다. 언제나 가슴을 열어 함께 해주셔서 참 고맙다.

오일을 끓여서 식힌 후 사용하면 피해가 적다
“후반에 봉지 씌우고 나서 골분액비 줄 때 식용유가 따라 들어갔거나 초기에 미세하게 했던 부분까지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곰팡이로 남는 거죠. 황에 의해서 잎이 굳어가는 현상을 막는 게 오일이고 또 해충을 방제하고 견제할 수 있는 것이 그것 말고는 마땅한 게 없는데 이 문제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가 숙제예요. 오일을 사다가 팔팔 끓인 다음에 식혀서 유화해서 쓰는 방법으로 해보면 그런 현상이 훨씬 덜해서 내년에는 그런 방법으로 가보려고 해요.”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동영상 촬영 날짜 : 2009.10. 19.

- 김근호님 사이트 가기 : http://blog.naver.com/kgh8426
- 동영상 보기 (5분)
동영상
후원전용 (1회 무료시청 가능)

기사입력시간 : 2009-11-11 13: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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