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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4단까지 적화 수확량 2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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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원예특작과학원 유기농 연구 남춘우 박사

www.jadam.kr 2015-12-11 [ 자연을닮은사람들 ]

고추재배에 있어서 수확량과 노동력에 획기적인 방법이 개발되었다. 4단까지 적화를 하면 무한화서의 원리에 따라 상층부에 꽃눈이 많이 형성되면서 착과 량이 월등하게 많아지는 것이다. 300%까지도 증대효과를 볼 수 있다.

www.jadam.kr 2015-12-11 [ 자연을닮은사람들 ]

한주에 300개 넘게 달려
“한주에 300개가 넘게 달렸습니다. 꽃을 1차 분지부터 4차 분지까지 적화를 해서 끝에서 다 익었을 때 일시 수확을 하면 노동력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일시수확을 하려고 이렇게 했는데 실제로 나타나는 것은 아랫부분 꽃을 따주니까 윗부분 착과량이 월등하게 300%까지도 높아져서 수량이 두 배 이상 늘어난다는 거죠. 보통 노지에서 고추를 따면 60~70개밖에 못 따는데 이렇게 해보니까 빨간 고추만 해도 160개까지 딸 수가 있는 거예요.”

www.jadam.kr 2015-12-11 [ 자연을닮은사람들 ]
하단부 적화의 결과로 상단부에 꽃눈이 3개까지 분화된다.

하단부 적화로 탄저도 줄어
“이렇게 적화를 하면 여러 장점이 있습니다. 일단 수확량이 많아지고 주로 아랫부분에 탄저가 오는데 착과가 높이 되니까 탄저가 현격히 줄어들고 그렇게 병을 막으면서 일시 수확을 할 수 있으니까 5번 정도의 수확비용을 1번으로 줄였다는 겁니다.”

www.jadam.kr 2015-12-11 [ 자연을닮은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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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15-12-11 12:10:12

차현호 기자,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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