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황색미치광이버섯 사진이 없어서....
지금 사는 곳 말고 다른 지역에 살 때는 가을(9월, 10월)에 갈황색미치광이버섯을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었으나 이 지역에 이사 온지 4년이 되었어도 아직 그 버섯을 만나지 못하였어요. 2006년 10월에 이웃에 사는 한국사람 한 분이 먼 지역에 여행갔다가 오면서 버섯을 한 보따리 따 가지고 왔기에 이름은 갈황색미치광이버섯이고 독버섯이라 먹을 수 없다고 가르쳐 준 다음 곧 버렸는데 사진을 찍어 둘 걸 지금도 아쉽네요. 저도 이 버섯을 처음 만났을 때 노란뽕나무버섯과 너무나 흡사하여 한 참 책을 뒤져보던 생각이 납니다. 이 버섯 사진을 찍게되면 꼭 여기 올려서 노란 뽕나무버섯과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