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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유기농 딸기 관수용 물, 적정 전기전도도 (EC) 관리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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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천성명/김현숙, 품목 : 유기농 하우스 딸기, 면적 : 800평 (경력 유기농 20년)

농사는 뭐니뭐니 해도 흙농사이고 물농사다. 빗물과 차단된 시설하우스의 경우는 관수시설이 필수다. 자닮에서는 방제용 물의 중요성을 발견하고 적정방제를 위해 자닮연수기를 보급하고 있다. 안동에서 유기농 시설하우스 딸기를 재배하는 천성명님은 관주하는 물의 전기전도도 관리가 딸기 생육 관리에 필수라며 딸기에 적합하게 유기하기 위해 자석여과기로 거른 자수를 쓰고 있다.
 
천성명님은 지하수를 관주용 물로 쓰고 있는데 전기전도도(EC)가 0.5이다. 액비는 2.5정도 나온다. 9월 5~6일 정식 후 뿌리 활착을 마친 9월 20일 이후부터 관주를 한다. 생육 초기에는 EC를 0.7 정도로 맞추어 액비 희석을 한다. 초기 뿌리가 미세근이라 영양분이 과다 투입되면 뿌리 발달이 나쁘기 때문에 EC를 낮은 수치로 맞춘다. 중후기엔 1.5 정도까지 올린다. EC 작물마다 토양 조건마다 다 다르니 0.7~1.5를 표준 비율이라고 할 수는 없다.
 
기비로 퇴비나 유박, 복합비료를 쓰는 농가의 경우와 달리 천성명님은 질소질 비율이 낮은 자가제조 수피/미강 섞어띄움비를 기비로 쓴다. 생육 초기에는 미생물 분해가 덜 되어 질소질 흡수 비율이 낮다. 이런 조건에 맞추어 13종 섞어띄움비 액비와 물의 희석비율을 EC가 0.7 정도로 나오도록 경험으로 맞추고 있다. 잎의 색깔이 대나무 잎색 정도 연녹색인 걸 균영 영양밸런스 상태로 보고 EC와 액비 조절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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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17-11-29 09:50:06

유문철 기자,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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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명#유기농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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