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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숙의 평당 5만원 고추농사 - 고추심기 전후로 준비해야 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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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유일영농조합법인 황규숙 노지고추 4,000평, 초저비용 4년차

 
 고추 심기 전에 본 밭에 미생물을 충분히 관주하고 고추 심고 나서는 3일간은 물을 충분히 줘야 한다. 그러고 나서 일주일에서 10일 정도는 물을 완전히 끊고 고추 모종의 뿌리들이 물을 찾아 땅속 깊이 들어가도록 유도해야 한다. 그 이후에는 밭의 성질에 따라서 물주는 기간을 4일에서 일주일 정도로 조절하고 액비를 첨가하기 시작해서 서서히 농도를 높여가면 된다.
 
 터널 고추는 고추 심고 나서 50여 일은 굳이 따로 방제하지 않아도 되는데 혹시라도 진딧물이 생기면 부직포를 한쪽으로 젖히고 확실하게 방제해야 한다.
 
 4,000평 대규모 노지 고추 농사를 새로 시작했기 때문에 혹시라도 생길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대비를 철저히 하기 위해서 관리 하우스 안쪽에 노지 고추와 같은 토양조건을 만들어 3주 전에 미리 시험용 고추 모종을 심었다. 토양 만들기가 제대로 되었는지, 초기 활착이 어떻게 되는지를 미리 살펴볼 수 있고 시기에 따라 병충해 발생 정도와 액비의 농도들도 미리 시험해 보고 본 밭에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시험 군의 효용이 매우 크다. 

- 동영상 보기 (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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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23-04-21 07:52:04

김경호 기자,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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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숙#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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