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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숙의 평당 5만원 고추농사 - 추비와 고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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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유일영농조합법인 황규숙 노지고추 4,000평, 초저비용 4년차

 
 고추 정식 후 55일 정도 지났는데 벌써 10화방, 11화방까지 올라왔다. 11월까지 고추를 15번 정도 수확할 계획이라 고추가 20화방을 넘어서면 기존에 만들어 놓은 액비만으로는 부족하다. 7, 8월 영양분이 부족할 때를 생각해서 6월 초에 미리 제초 매트를 젖히고 고랑마다 유박 한 포대씩을 추비로 준다. 고추를 5번정도 수확하고 나면 고추 크기가 작아지고 기형과가 많이 생기는데 그때가 영양분이 부족한 시기라고 보면 된다.
 
 고추나무의 키가 2미터 이상으로 자라게 키우기 때문에 지주대도 25밀리 파이프 두 개를 양쪽에 박아 고추 끈 대신 그물망을 사용한다. 조이가든에서 판매하는 고추 그물망을 쓰는데 일반 그물망보다 훨씬 튼튼하고 재활용도 가능하다. 한꺼번에 파이프를 높게 박기가 힘들기 때문에 150mm 길이로 먼저 박아놓고 나중에 80밀리 파이프를 연결하는 방식을 쓰면 박기도 편하고 그물망 치기도 훨씬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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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23-06-30 09:34:33

김경호 기자,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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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숙#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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