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 선배님(고수)과 대화에서
과일맛이 정말 끝내줘서 "아니 올해도 맛이 전과 다름없네요?"하고 물으니
낄낄낄 웃으신다.
그 분의 고민 첫째, 어쩌면 우리자슥들에게 고른 영양을 줄것인가.
그래서 다양한 유기물과 부산물, 광물질을 혼합해 띄움비를 만드는 노력이 기본이고 그리고 다음에는 또 뭐가 있죠라고 묻는다.
웃으시며 가장 늦게 수확을 한다고...
그것 만큼 당도올리는데 효과적인게 없다고
당도에는 그저 햇빛과 바람이 최고라고
잎사귀가 멀쩡한데 왜 과일을 서둘러 따려 애쓰는지 모르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