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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다양한 미생물 살포로 벌레 유충 방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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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 김양수 님. 하우스 포도 1400평, 하우스표고버섯 700평, 무농약6년차

 나주시 과학영농센터에서는 광합성균, 고초균, 효모균, 질소제거균 등 다양한 미생물을 배양해서 공급한다. 김양수 님은 동절기에도 다양한 미생물을 스프링클러를 통해 공급하는데, 미생물 분해과정을 통해 월동 해충의 유충이 현저하게 줄어드는 것을 경험하였다. 하우스에 물을 충분히 관주하고 난 다음에 물 3,000리터에 미생물 배양액 4~10리터 정도를 넣어 스프링클러로 충분히 뿌려주면 된다.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하는 키틴미생물과 직접 배양한 토착미생물, 나주시에서 공급하는 다섯 가지 미생물들을 골고루 뿌려준다. 미생물의 작용으로 유충을 죽이는지 유충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안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미생물을 주기적으로 이용하면 해충이 예방되는 것은 분명하다. 1,2월 한겨울에는 한 달에 두 번 정도, 3월 초에 눈이 도톰하게 올라오기 전에도 흠뻑 뿌려주면 좋다. 미생물과 함께 자닮유황도 뿌려주는데 포도는 유황에 민감하므로 동계방제를 제외하고는 절대로 1,000배를 넘기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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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18-03-11 03: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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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자닮,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양수#포도#표고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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