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초와 자닮식 방제로 고질적 충 피해에서 해방되었다.(단양 남원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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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선택이나 방제방법에 대해 어느 정도 판단이 서는 시점이 되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꾸준한 노력과 관리가 주요 관건이다.
독초와 자닮오일이 효자
“독초로는 초오, 부자, 고삼, 관중, 천남성을 사용했고 올해는 백두홍도 썼습니다. 그리고 자닮오일이 응애하고 진딧물은 참 잘 듣는 것 같아요. 올해는 진딧물이 전혀 없었습니다. 노린재는 마늘하고 매운 고추를 목초액에 담가뒀다 1리터씩 두 번에 한 번꼴로 쳤어요. 그게 기피제인지 올해 노린재가 안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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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병 걱정 없어
“낙엽병은 없어요. 보르도액이 낙엽병에는 좋습니다. 보르도액을 4번까지 쳤는데 올해 자닮유황 치고부터는 6월 초에 딱 한번 치고 안쳤습니다. 보르도액 대신 자닮유황을 계속 쳤어요. 15번 정도 매번 들어갔어요. 대신 농도를 진하게는 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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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가 무난
“여러 품종 중에서 홍로는 힘이 듭니다. 탄저가 문제가 되요. 안 되는 걸 고집하느니 내년에는 홍로를 후지계열로 품종갱신하려고 합니다.”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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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12-11-28 11:25:42
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저작권자 © 자닮,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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