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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딧물 방제의 기승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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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이천 조한열님, 품목: 복숭아, 면적: 2,000평, 경력: 11년(유기전환3년)

작년에는 선방했던 진딧물로 올해는 고생을 좀 했다.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 보니 수세관리를 소홀했던 탓으로 판단된다고 한다. 진딧물 방제에는 선방제 만큼 중요한 것이 수세관리임을 확인하게 됐다.
 
신초에 붙어있는 진딧물들이 큰 잎에는 깔끔하다.
진딧물, 적화·적과 시기 놓친 것도 이유 중 하나
“진딧물이 나무가 세력이 좋고 잎이 빨리 자라면 덜 하는데  적화나 적과시기를 놓쳐서 잎이 좀 늦어진 쪽은 잎이 여릴 때 진딧물이 오니까 확 번진 거예요. 진딧물 오기 전에 부지런히 일을 빨리해서 나무를 건강하게 해야겠다. 진딧물이 5월 말부터 시작하니까 5월 중순부터는 진딧물 방제를 반드시 시작해야 하고 그전에 나무를 건강하게 해야 하겠다.”
 
켜켜이 붙어있는 복숭아흰가루진딧물은 방제할 때 전착력이 아주 중요하다.
아뿔싸~ 물을 놓쳤네, 흰가루진딧물 전착효과가 아주 중요
“복숭아 진딧물이 다섯 종류가 되는데 복숭아 흰가루진딧물이 딱 이놈이 문제입니다. 요놈만 애를 먹여요. 몸에 있는 흰가루가 약이 침투를 못하게 해요. 년초에 소금물 재생한 것만 믿고 연수기 물 테스트를 안 하고 썼더니 전착력이 떨어져서 방제효과를 못 본 것 같습니다.”

- 조한열님 동구밖복숭아 블로그 : http://blog.naver.com/jwg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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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16-06-10 14:57:25

차현호 기자,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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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열#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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