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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병? 균과 충 걱정 없는 동계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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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이천 조한열님, 품목: 복숭아, 면적: 2,000평, 경력: 11년(유기전환3년)

역시 왕도는 없다. 토양관리는 기본, 동계방제를 단단히 하고 선방제를 놓치지 않으면 더 이상 충과 균, 병으로 큰 문제는 생기지 않는단다. 이제는 토양관리가 다 됐다고 하는 기준은 병이 오느냐 안 오느냐에 있다고. 그렇다면 천공병없는 동계방제는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자.
 
토양관리 졸업 선언
“천공도 제 방법으로 동계방제 때 보르도액하고 아연석회 쓰니까 싹 잡히는 것 같아요. 땅만 살려놓으면 균은 덜 걱정되는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봄에 덜 바쁠 때 4~5번 토착미생물 배양해서 줬습니다. 그랬더니 별 문제가 없습니다.”
 
(동)보르도액으로 불안하면 (황산아연)보르도액으로 한 번 더
“동계방제를 3월에 보르도액하고 자닮유황하고 교대로 합니다. 그렇게 한 후에 균에 대해서 약간 걱정이 되면 잎이 나왔을 때 동 대신에 황산아연을 쓰세요. 섞는 방법도 똑같고 사용하는 방법도 똑같아요. 동보르도액이 정식인데 한 번 더 쓰고 싶다 하면 황산아연으로 바꿔서 쓰시면 됩니다.”
 
 방제시간은 저녁보다 새벽이 좋아
“순 나방 심식나방도 일반 충 방제 하듯이 5~7일 간격으로 방제를 하면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주로 새벽에 방제를 합니다. 5시쯤 일어나서 준비해서 6시부터 칩니다. 햇빛이 먼저 들어온 곳을 먼저 칩니다. 여름에는 새벽이 저녁보다 나은 것 같아요. 저녁에는 9시까지도 약들이 금방 마릅니다.”

- 조한열님 동구밖복숭아 블로그 : http://blog.naver.com/jwg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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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16-06-10 15:55:45

차현호 기자,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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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열#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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