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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품종 소량생산 계약재배로 연중 안정적인 농업소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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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김동수. 정애경 부부. 자연양돈 1,000두. 수도작6,000평, 채소류 1만평. 경력: 유기재배,자연양돈 23년차,

 
 아들에게 양돈을 물려주면서 김동수,정애경님 부부는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농사구조를 바꿨다. 한살림이라는 안정적인 소비처가 있기 때문에 계획적인 농사를 지을 수 있고 수입이 안정적이다. 한 가지 작물을 1만 평 하려면 부담이 되지만 시금치 천 평, 봄동 천 평, 양파 천 평 이런 식으로 하다보면 두 사람의 노동력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1년 내내 15가지의 품목을 농사지어서 출하한다.
 
그동안은 유기농 농사가 힘들고 고단한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자닮교육을 통해 쉽고 즐겁게 일하면서도 비용을 덜 들이는 방법을 찾아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하게 되었다. 거기다 20년 정도 토양이 관리되다 보니 이제 특별히 욕심만 부리지 않으면 적당히 저절로 잘 되는 부분이 있다. 일단 돼지에서 양질의 퇴비가 나오니까 절반 이상은 조건이 형성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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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17-10-16 0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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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정애경#자연양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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