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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배추 농사의 핵심은 정식 후 15일 동안 집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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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김동수. 정애경 부부. 자연양돈 1,000두. 수도작6,000평, 채소류 1만평. 자연양돈, 유기농 23년차

 어렵다는 유기농 배추밭이 관행 배추보다 더 깨끗하다. 과정을 살펴보면 겨울 대파를 3월까지 수확을 끝내고 초생재배로 바로 호밀을 뿌린다. 호밀을 넘어뜨려 바닥재로 쓰고 중간중간에 단호박을 심어 6월 20일경에 수확을 한다. 호박 수확 후에는 발효된 돈분을 300평당 1톤씩 뿌리고 로터리를 쳐서 바로 수단글라스를 심는다.
 
 8월에 다시 로터리를 치고 비닐을 씌워 일주일 정도 두고 난 뒤, 9월 10일에 배추정식을 하는데 핵심은 절대로 밭을 비워두지 않는다는 것이다. 정식 후 5일 간격으로 멀구슬과 돼지감자 등 약초액과 자닮유황, 자닮오일로 15일 동안 집중관리를 하는데 병징이 보이거나 벌레가 보이기 전에 사전방제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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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17-10-18 12: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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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자닮,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동수#정애경#자연양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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