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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유사한 조건 만들기 잡초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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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유문철님 (단양한결농원농원), 품목: 수도작∙밭작물, 재배면적: 6500평, 경력: 유기재배 9년

작년에 호밀을 심어본 경험에 의하면 파종시기가 중요하다. 비가 오기 직전에 심어야 발아가 잘 되는데 그 때를 못 맞추면 풀들과의 발아 경쟁에서 밀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심토기능을 위해서라면 봄 파종보다는 가을 파종을 권장한다. 이렇게 시기와 조건들을 고민하다보니 차라리 잡초들을 그냥 두는 것은 어떨까? 하는 실험 정신이 발동을 했다.
 
골에 다양한 풀들 그냥 두기
“오만가지 풀들이 자라요. 자연과 유사한 조건을 만들어주자는 의미에서 야생풀을 키우는 게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풀이 영양분을 다 빨아 먹어서 양분경쟁이 문제가 된다 하면 비올 때 풀 위에 웃거름을 주면 되요. 풀이 자랐을 때 웃거름을 주고 풀을 벤 다음에 잘 덮어주면 비가 오면서 잘 발효가 됩니다.”
 
- 단양한결농원농원 가기 : http://blog.naver.com/mcryu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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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16-06-20 10:24:40

차현호 기자,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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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문철#벼#밭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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