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은행액비 주기적 관주로 밭 전체 냄새풍기니 해충 급 감소

default_news_ad1

영동 박희석님, 품목: 아로니아∙밭작물, 면적: 2,500평, 경력: 유기재배 5년차

유기재배 5년차, 병충해를 대하는 방식에 변화가 생겼다. 죽이려는 살생보다는 기피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선회를 한 것이다. 그것이 가능한 것은 첫째 토양의 상태가 제대로 형성 되어 있어 작물의 상태가 짱짱하고 둘째 불필요한 비료를 과다 공급하지 않음으로써 병충해를 불러들이는 과를 범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은행을 모아 담아놓은 액비. 인터넷을 통해 은행 파는 곳을 수소문해 직접 가서 부산물을 얻거나 사오는 방식으로 은행을 모은다.
아로니아는 진딧물과 노린재 피해가 많은데 진딧물은 질소질 과다 공급만 하지 않으면 문제될 것이 없고 노린재는 심하다 싶을 때 백두옹 우린 물을 이용해 방제를 한다. 그렇게 올해는 방제를 1번밖에 안했음에도 충과 균 피해가 없다.

관주시에 은행액비를 넣어준 것이 큰 효과를 보고 있다는 판단이다. 600리터 통에 은행으로 만든 액비 20리터 2개를 넣고 자동으로 돌아가도록 세팅을 해놓으면 밭에서 풍기는 냄새에 의해서 충들이 오지 않는 것이다. 작년부터 그렇게 했는데 갈색날개매미충이라든가 선녀벌레라든가 노린재가 많이 사라지고 없다.
(정리 : 이경희)
 
www.jadam.kr [ 자연을닮은사람들 

- 삼도봉농장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samdobongfarm.co.kr
- 한국유기농아로니아협회 바로가기
http://bit.ly/2bOeD5n
- 유기아로니아전문농장 박희석 블로그 가기: 
http://blog.naver.com/heeseokpark

- 동영상 보기 (10분)

일반화질
고화질
후원전용 (1회 무료시청 가능)

기사입력시간 : 2016-09-02 10:19:35

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자닮,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희석#아로니아
default_news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