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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동의 토종종자 이야기 - 변이종을 선발하거나 도태시키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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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 이영동 님. 남도토종종자연구회, 토종씨앗 150여종 보유

 
 잡곡류는 교배율이 1% 정도이고 채소는 거의 30%에 이른다. 콩 종류는 변이가 잘 일어나지 않고 거의 자신의 특성을 가지고 가는데 간혹 변이가 일어나는 콩들은 선택해서 계속 재배할지 도태시킬지를 선택해야 한다. 예를 들어 보통 은은한 색깔의 선비잡이콩은 간혹 반질반질하게 변이가 일어나기도 하는데 반질반질하면 조류의 눈에 띄어 먹히기가 쉽기 때문에 이는 도태 시킨다.
 
도태시킬 콩들
 가을에 갈무리하고 나서 변이종들을 골라내는데 5년 정도 계속 심어봐서 선택을 할지 도태를 시킬지 결정을 한다. 이영동 님이 변이종에서 선발할 종은 직접 이름을 만들어 붙이기도 한다.
 
직접 이름 붙인, 변이로 생긴 눈까맹이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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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17-11-22 11:09:19

김경호 기자,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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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동#토종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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