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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동의 토종종자 이야기 - 150여종 토종종자, 원하는 사람은 누구에게나 나눠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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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 이영동 님. 남도토종종자연구회, 토종씨앗 150여종 보유

 토종종자는 매년 심어서 기후변화에 적응을 시켜야 한다. 부득이하게 못 심을 경우에도 2,3년에 한 번씩은 심어야 한다. 혹시 잊어버리고 못 심은 종자가 있을까봐 냉장고에 따로 종자를 보관하고 고루 심으려고 노력한다.
 
남도토종종자연구회를 구성해서 전라남도 지방을 중심으로 150여종의 토종종자를 보존하고 보급하고 있는데 3월과 8월 두 번에 걸쳐서 토종종자 나눔을 한다. 봄에 한꺼번에 종자를 나눠주면, 가을에 심을 종자를 많이 잃어버리고 못 심는 경우가 많아서 봄에 심을 것은 3월에, 가을에 심을 종자는 8월에 나눠준다.
 
예전에는 토종종자를 원하기만 하면 택배로 부쳐줬는데 이제는 힘이 부쳐서 심고 싶은 사람은 이영동님에게 직접 찾아가거나 남도토종종자연구회의 씨앗나눔에 참석해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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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17-12-08 11:55:40

김경호 기자,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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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동#토종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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