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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준과 유기농 고추 농사짓기 4 - 터널 온상에서 육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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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임성준님 고추 모종 육묘 700평 외 밭 작물, 경력 20년 (유기농 인증)

406구 트레이에 파종을 해 발아실에서 5일 정도 발아를 마친 고추 모종은 육묘장으로 옮겨진다. 발아실이 없는 일반 농가는 온상에 가습기를 활용하면 발아실과 같은 습도 조절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발아실 온도가 28도이기 때문에 육묘장 온상에 나온 어린 고추 모종이 온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루 동안 24도 정도를 유지해 준다. 다음날부터는 생육 최저 온도인 15도 이상으로 온도를 유지한다. 고온으로 인한 웃자람을 방지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파종부터 포트 가식까지 27~30일 정도면 적당하다.
 
임성준 님 욕묘는 결구가 생기지 않는다.
임성준님이 올해 새로 지은 5백평짜리 육묘장 온상은 서서 작업할 수 있도록 배드를 설치했다. 파이프로 터널식 온상을 배드에 설치하고 위에는 육묘용 전열 필름을 달고 배드에는 전열선을 깔아 주었다. 온상 터널 파이프는 농가에서 제작해 쓰면 손쉽게 온상을 설치하고 해체할 수 있다. 온상에 부착하는 전열 필름 또한 전열선에 비해 탈부착이 손쉬워 편리하다. 보통 농가에서는 20~50평짜리 비닐하우스가 보편적인데 배드 없이 터널 온상과 전기 필름과 가습기 정도로 훌륭한 소규모 육묘장을 갖출  수 있다.
 
밑에 열선을 깔아 온도를 맞춰준다.
모종 윗쪽에 가열필름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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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준님 유튜브 보기 : https://bit.ly/2vw3V1i

기사입력시간 : 2020-02-19 09:25:09

유문철 기자,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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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준#유기육묘#유기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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