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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호스 주기적 관수로 수확량 두 배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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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임성준님, 품목:고추,배추,모종,오미자, 면적: 4,000평, 경력: 유기 15년

500평에 2,700주의 고추모종을 심었다. 일반 관행에 비해 1/2정도로 적은 수를 심었지만 수확량은 2배가 넘는다. 주변에서 3배는 되겠다고 부러움의 평을 할 정도다.

비결을 물으니 첫마디에 토착미생물이 나온다. 거기에 천매암 우린물, 바닷물, 그리고 다양한 액비를 정식 전부터 꾸준히 공급하는 것이다. 과가 맺히기 시작하면 영양분이 많이 필요한데 그때부터 생선아미노산, 혈분, 인산칼슘, 재를 발효시켜 액비로 공급하는 것이다. 한번 줄때는 충분한 양을 줄 것을 권한다. 

이때 분수호스를 이용하는데 거기에도 중요한 이유가 있다. 보통 점적호스를 까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뿌리가 심근화 되지 않고 천근화 되는 현상이 있기 때문이란다. 뿌리가 깊게 내릴 수 있도록 또 작물의 뿌리특성에 맞게 점적과 분수호스를 적당하게 이용해야 한다.

(정리: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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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16-10-13 1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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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준#유기육묘#유기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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