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재원액에 충을 담가도 죽지 않았던 약성분이 자재를 혼용해서 사용하면 효과가 높아진다. 한두 가지로는 전혀 효과가 없었던 것이 혼용으로 효과는 극대화 되고 내성도 극복할 수 있는 효과까지 생긴 것이다. 단 협죽도,은행,초오,너삼,천남성,때죽,멀구슬,자리공,제충국,디기탈리스,석산등 이러한 자재를 한꺼번에 넣고 발효를 시켜서 사용하게 되면 내성이 생겼을 때 대응하기 어렵기 때문에 각각 발효를 시켜서 돌아가며 혼용해서 써야한다.
유기재배인 경우는 재식거리도 중요하다. 한라봉은 자라는 속도가 빨라 재식거리를 6미터로 해서 지그재그로 심어서 관리하는데 충이 오는 과정을 관찰하고 관리하기가 수월하다. 밀식재배의 경우 병의 발생정도가 많아지고 방제비용도 올라가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또한 수확량이 많다고 해도 상품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제값을 받기가 어려운 문제도 발생한다.
<동영상 내용>
- 독초를 활용한 방제
- 깍지벌레의 효과적인 방제
- 재식 거리의 중요성
(동영상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문태전님 사이트 가기 :
http://www.jejuhallabong.com < 동영상 보기 >(1:07분)
문태전님 ‘2009년 한라봉 유기 재배 일지 'http://www.naturei.net/CONTENTS/contents_view.html?section=0&category=0&code=6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