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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지벌레 이런 독초브랜딩이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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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봉에서 제일 어려운 깍지벌레 이렇게 잡았다.(제주 문태전님)

www.jadam.kr 2012-01-30 [ 조영상 ]

한라봉에 치명적인 것이 깍지벌레와 이세리아다. 모두 깍지벌레과 이지만 그중 힘든 것이 가루깍지벌레라 한다. 여러 방법으로 방제하고 많은 고민을 한 결과 다양한 독초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결론이다.

여러 약재 혼용이 효과적
“심은지 4년 되는데 올해 열매나 수확량이 괜찮을 것 같아요. 이세리아하고 가루깍지벌레가 잡는 것에 비해 번식속도가 너무 빨라서 너무 속상해서 여러 약재를 혼용해서 써봤는데 나무에 피해를 입기는 했지만 충이 죽어서 다행입니다.”

“시중 깍지벌레 약은 30~40%만 죽는데 거기에 초오, 석삼, 디기탈리스 등을 넣었는데 어느 정도 충이 해결이 됐다고 봐요. 내년에는 여기서 뺄만한 건 빼고 독성이 있다고 생각되는 것들은 또 넣고 반응에 따라 넣고 빼고 해야죠.”

www.jadam.kr 2012-01-30 [ 조영상 ]

디기탈리스, 약방의 감초
“디기탈리스는 평소에도 항상 넣는데 이게 충을 확실히 죽이지는 않지만 기피현상만 있어도 다른 약을 덜쳐도 되는 절감하는 효과가 있어요. 횟수가 줄어들면 내성이 생기는 것도 막을 수 있고 나무들도 덜 피곤하죠.”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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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12-01-30 13: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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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전#한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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