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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강. 노동력 적게 들고 아주 쉬운 무경운, 다수확 기술비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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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밭을 만드는 과정에서부터, 지지대 세우기, 모종 심기까지 모든 과정을 소개한다.

 다수확을 위해 우선 밭을 만들 때 무경운을 원칙으로 한다. 무경운은 해를 거듭할수록 작물이 커지고 수확량도 많아지게 된다. 또한 지온 관리를 위해 비닐 멀칭을 하지 않는다. 대신 제초 매트를 사용한다.
 
 두둑은 가능한 한 넓게 만든다. 자닮농장은 고추 두둑을 1.6미터를 잡았다, 밭을 만드는 초기에 광폭으로 두둑을 한번만 만들어 놓으면 두 번 다시 작업할 필요 없이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평당 10~12주의 고추 모종을 심는데 자닮은 평당 5주의 고추 모종을 심는다. 촘촘하게 심으면 고추 모종이 컸을 때 병해충 방제가 어렵다. 노지에서 유기 고추 농사가 어렵다고 하지만 이러한 몇 가지 원칙을 지키면 어렵지 않게 다수확을 이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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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20-02-18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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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자닮,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조영상#자닮#천연농약#초저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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